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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보양식으로는 뭐니뭐니 해도 삼계탕이 최고다. 여름 보양식의 대표! 기본삼계탕 준비할 재료 닭(영계) 3마리, 인삼 3뿌리, 대추 9개, 불린 찹쌀 9큰술, 마늘 14쪽, 달걀 1개, 다시마(5×5cm) 3장, 양파 1/2개, 대파 1/2대, 물 16컵, 소금 적당량, 실고추 약간 만드는 법
point 1 닭에 물을 붓고 끓여도 되지만 육수를 미리 만들어 끓이면 국물 맛이 더 진하고 감칠맛이 난다. 냄비에 다시마, 양파, 대파를 넣고 물을 부어 끓인 뒤 다시마는 건져내고 한소끔 더 끓인 다음 불을 끈다. 다시마는 오래 끓이면 국물이 끈적거리므로 주의. 2 수삼은 껍질에 묻어 있는 흙을 솔로 살살 문질러 씻어낸 뒤 뇌두를 잘라낸다. 뇌두를 잘라내지 않고 그대로 넣어 끓이면 쓴맛이 우러난다.
준비할 재료 닭(영계) 3마리, 더덕 6뿌리, 대추 9개, 불린 찹쌀 9큰술, 마늘 9쪽, 붉은고추 2개, 풋고추 2개, 대파 1/2대, 달걀 1개, 물 16컵 만드는 법
1 더덕은 솔로 껍질을 문질러 흙을 씻어내고 뇌두를 잘라낸다. 뇌두를 잘라내야 쓴맛이 나지 않는다. 더덕을 씻을 때는 흐르는 물에 씻거나 물에 담근 채 씻는다. 2 더덕을 씻은 뒤 껍질을 벗겨내는데, 껍질은 돌려가면서 벗겨야 수월하다.
준비할 재료 닭(영계) 3마리, 전복 4마리, 불린 찹쌀 9큰술, 대추 9개, 마늘 9쪽, 인삼 3뿌리, 표고버섯 4개, 실파 5뿌리, 물 16컵, 소금 적당량 만드는 법
1 전복은 수저로 살과 껍질을 분리한 뒤 내장을 제거하고 살에 칼집을 넣는다. 칼집은 십자로 촘촘하게 넣는다. 2 솔로 씻은 전복 껍질과 표고버섯을 냄비에 넣고 물을 부어 끓여 육수로 준비한다. 팔팔 끓으면 전복껍질을 건져낸다. 남은 닭육수로 색다른 닭죽 쑤기 1. 달걀+깨소금+김가루_닭육수에 밥을 넣어 끓이다가 밥이 퍼지면서 부드러워지면 달걀을 풀어 넣고 먹기 직전에 깨소금과 김가루를 첨가하면 고소한 닭죽이 완성된다. 2. 브로콜리+파프리카+우유 _닭육수에 불린 멥쌀을 넣고 끓인다. 걸쭉하게 농도가 나면 잘게 썬 브로콜리, 파프리카를 넣은 뒤 먹기 직전에 우유를 넣어서 끓이면 한층 영양가 높은 죽이 완성된다. 아이들에게 먹이면 특히 좋다. 3. 표고버섯+새송이버섯+실파 _닭육수에 불린 녹두를 넣고 끓으면 잘게 썬 표고버섯과 새송이버섯을 넣어 한소끔 더 끓인다. 먹기 직전에 송송 썬 실파를 넣으면 고소하면서도 씹는 질감이 좋다. 4. 당근+부추+양파 _닭육수에 불린 찹쌀을 넣고 부드럽게 퍼지면 당근과 양파를 잘게 다져 넣어 끓인다. 채소가 익으면 마지막에 잘게 썬 부추를 넣고 불을 끈다. 부추의 향긋한 향과 개운한 맛이 전해져 개운한 닭죽을 맛볼 수 있다.
준비할 재료 닭(영계) 3마리, 불린 녹두 9큰술, 황기 3뿌리, 당귀 10g, 대추 9개, 마늘 9쪽, 물 14컵, 소금 적당량, 실고추 약간 만드는 법
1 녹두는 찬물을 부어 1시간 정도 불린다. 찹쌀 대신 녹두를 넣으면 구수한 맛이 훨씬 진하다. 더불어 녹두는 해독 효과가 있어 건강식품으로도 손색없다. 2 녹두가 부드럽게 불면 손으로 휘휘 저어가면서 껍질을 벗겨낸다. 불린 녹두는 손으로 휘젓기만 해도 껍질이 쉽게 벗겨진다. 출처 : 여성조선 07/07/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