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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끔은, 아주 가끔은

    尹敏淑
    https://park5611.ojakyo.kr/xe/Gasi_04/50045
    2008.03.17 10:54:28 (*.126.67.196)
    827
    8 / 0
    목록

    .
    이 게시물을
    목록
    댓글
    2008.03.17 11:20:28 (*.235.113.46)
    보리피리
    멋지다.
    갈수록 솜씨가 달라져 간다.
    이러다가 설마 카메라 던져버린다고는 않겠지요?
    댓글
    2008.03.17 14:08:28 (*.126.67.196)
    尹敏淑
    보리피리님!!

    ㅎㅎㅎ~~~
    위의 시는 초대작가공간의 부엉골님의 시죠.
    이번에 출판기념회를 가졌던
    대표시 이기도 하답니다.

    카메라는 제 재산 1호라서
    아마 죽을때도 가지고 갈꺼예요.ㅋㅋ~~`
    댓글
    2008.03.17 16:00:52 (*.204.44.1)
    오작교
    군더더기 없이 깨끗한 영상이 정말로 좋습니다.
    "靜中動"의 멋스러움이 배어있는 좋은 작품이로군요.

    그나저나 "카메라"를 던지면 어떻게 좀 주워볼려고 했더니만
    "봄날의 개꿈"으로 끝나는가 보네요...ㅎㅎ
    댓글
    2008.03.18 05:15:46 (*.94.43.129)
    하은
    너무 청초한 영상이 봄을 너무 잘 표현하고 있네요.
    가끔은 아주 가끔은...

    시와 영상이 너무 잘 어울려요.
    너무 잘했어요.
    댓글
    2008.03.18 12:06:15 (*.248.186.52)
    An
    떨어지는 꽃잎 주우러
    따라 가보까..

    아, 부러버라!

    쌩유라옹.. 행님~^^*
    댓글
    2008.03.18 12:52:02 (*.98.140.101)
    별빛사이
    향기가 코끝을 살살 간지르듯 여겨집니다.

    가끔은, 아주 가끔은
    산,들,강,바다 그리고 섬같은
    그런이 하나 있으면....

    없어도... 봄영상(향기)에 유혹 당할듯 합니다.
    댓글
    2008.03.18 14:08:43 (*.126.67.196)
    尹敏淑
    오작교님!!

    그나저나 이 화창한 봄날에
    개꿈을 꾸게 해드려서 죄송하구먼유. ㅎㅎ....

    아직 여러가지로 미숙한 영상에
    칭찬을 해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네요.
    댓글
    2008.03.18 14:10:52 (*.126.67.196)
    尹敏淑
    하은님!!

    부엉골님의 시인거 아시죠??
    어저께가 부엉골님의 생신이라
    선물로 만든 거지요.

    이쁘게 봐주셔서
    기분좋은 오후입니다.
    댓글
    2008.03.18 14:12:57 (*.126.67.196)
    尹敏淑
    An님!!

    꽃잎주우러 비행기타고 어여 와요.
    조금있으면
    이곳 장태산도 꽃잎이 흩날릴테니까요.
    댓글
    2008.03.18 14:14:35 (*.126.67.196)
    尹敏淑
    별빛사이님!!

    가끔은, 아주 가끔은
    산,들,강,바다 그리고 섬같은
    그런이 하나 있으면....

    하는 그런 바램은
    누구의 가슴속에도 있겠지요.
    댓글
    2008.03.18 16:10:17 (*.202.143.20)
    Ador
    좋~습니다~
    밤새, 오작교님 연작 영상시 앞에서 눈이 짓물렀는데.....
    이곳에서 다시.....

    지금 막, 봄비가 내리기 시작입니다.
    다시 자야겠습니다.
    봄비오는 날의 낮잠의 진미를 아실려나~? ㅎㅎㅎㅎ

    스스로
    지각에 대한 면구스러움에 얼른~~~
    댓글
    2008.03.18 18:07:34 (*.126.67.196)
    尹敏淑
    아도르님!!

    이곳도 왼종일 회색빛 하늘였지요.
    금방이라도 비가 올거 같아요.
    이 봄비가 내리면
    새싹들이 뾰죽이 고개를 내밀겠지요.

    봄비오는날 낮잠이라..........
    넘 좋으시겠다.
    전 도통 낮잠 잘 시간이 없어서......
    그러니
    봄비오는 날의 낮잠의 진미를 알리가 없지요.
    그 진미를 알려면
    필히 봄비오는날 낮잠을 자봐야겠네요.ㅎㅎㅎ~~~
    댓글
    2008.03.19 00:08:12 (*.120.229.231)
    순수
    장태산님~~^^
    그동안 안녕 하시지요~~?

    오늘 교육 받으러~~ "대전 베스트웨스턴 레전드 호텔"에 갔다가..
    장태산님 생각 무쟈게 많이 했거든요..

    참석하신..
    대전에 사시는분께 물었더니.."장태산"까지...30여분 걸린다고..?
    마음은 달려 가고싶었는데... 교육 마치고 아쉬움을 뒤로 하고..
    오후에 다시 근무를 해야 하기에....무거운 발걸음을 옮겼지요..

    지금도 그 아쉬움이 남아 있네요..
    언젠가...여유 있어 찾아뵈올날이 있겠지요??^^

    늘~건강 하시고 행복 하세요~!!
    황사 조심 하구요...




    댓글
    2008.03.19 14:25:24 (*.126.67.196)
    尹敏淑
    어머나~~순수님!!

    오랫만에 님의 흔적을 만나니 넘 반갑네요.
    더군다나 대전까지 오셨다가 그냥 가셨다니
    아쉬움은 두배네요.

    래전드호텔은 제가 운전하고 날라가면
    25분걸리는데........ㅎㅎㅎ

    다음에 또 교육오시면 전화라도 주시면
    정 빠쁘지 않으면
    제가라도 나가서 차라도 한잔 사드릴께요.

    순수님도 늘 건강하세요.
    댓글
    2008.03.21 06:20:31 (*.187.174.204)
    semi
    장태산님,

    벛꽃인가본데
    정말 이뿌네요.

    사월 초에는 언니랑 워싱톤 D.C. 로
    벛꽃놀이 하러가기로 했는데
    그래도 진해 벛꽃놀이 만큼은 못하겠죠.

    길가에 새초롬이 피어있는
    개나리를 보아도
    어딘가 마음 구석에 그전에 반가희 맞았던
    그 개나리 같지않음은
    오작교님의 죽어도 섬길것같은 그님같은
    그 고향을 못잊고 항상 가슴알이를 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향수인것같아요.
    댓글
    2008.03.21 17:57:16 (*.126.67.196)
    尹敏淑
    쎄미님!!

    이렇게 고국의 봄소식을 접하면
    더 더욱 고국생각이 간절하실거 같네요.

    어릴적 고향이며
    소녀적 꿈을 키우던 곳이며
    어느 한곳인들 그립지 않으시겠어요.

    그래도 가까운곳에 하은언니가 계시니
    얼마나 다행이신가요.
    서로 의지 하셔도 되구요.

    또 조만간 봄벚꽃놀이도 가시고요.

    저 위의 꽃은 벚꽃이 아니라
    매화꽃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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