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세상의 좋은 이야기들을 모은 곳
글 수 3,287
2008.02.20 23:04:07 (*.248.186.52)
어젯 밤, 일을 마치고 퇴근해 오며
웨이츄레스로 알바를 하는 대학생
그녀를 집으로 데려다 주는 길
함박눈이 휘몰아 치는 밤,
온갖 풍파를 다 맞고 서 있는
나무들을 바라보면서 제가 말했지요.
"어쩌면 저리도 강할 수 있을까..
요즘, 아줌마는 저 나무들의 마음이 너무나 부러워.."
어젯 밤, 제가 그 나무들에게 느꼈던 마음이
님의 영상에 그대로 담겨 있어
철철 넘치는 감동에 빠졌답니다.
나두, 나무처럼 떠들지 말고 시프다! ㅋ
영상이 너무나 아름다워요.
쌩유, 행님~^^*
웨이츄레스로 알바를 하는 대학생
그녀를 집으로 데려다 주는 길
함박눈이 휘몰아 치는 밤,
온갖 풍파를 다 맞고 서 있는
나무들을 바라보면서 제가 말했지요.
"어쩌면 저리도 강할 수 있을까..
요즘, 아줌마는 저 나무들의 마음이 너무나 부러워.."
어젯 밤, 제가 그 나무들에게 느꼈던 마음이
님의 영상에 그대로 담겨 있어
철철 넘치는 감동에 빠졌답니다.
나두, 나무처럼 떠들지 말고 시프다! ㅋ
영상이 너무나 아름다워요.
쌩유, 행님~^^*
2008.02.22 16:40:20 (*.126.67.196)
An님!!
우리 마음이 통했나~~~~ㅎㅎㅎ
그 먼곳에 있는 님이 느꼈던 마음과
내가 느꼈던 마음이 같았다니
우리 그럼 천생연분인가.....ㅋㅋㅋ~~`
난
겨울나무를 참으로 좋아하지요.
온갖 풍파 다 맞고 도
꿎꿎이 서 있는 겨울 나무를요.
그러면서 그 나무들에게서
나를 돌아보며 느끼는게 참 많치요.
우리 그렇게 겨울나무처럼 살아요.
우리 마음이 통했나~~~~ㅎㅎㅎ
그 먼곳에 있는 님이 느꼈던 마음과
내가 느꼈던 마음이 같았다니
우리 그럼 천생연분인가.....ㅋㅋㅋ~~`
난
겨울나무를 참으로 좋아하지요.
온갖 풍파 다 맞고 도
꿎꿎이 서 있는 겨울 나무를요.
그러면서 그 나무들에게서
나를 돌아보며 느끼는게 참 많치요.
우리 그렇게 겨울나무처럼 살아요.
2008.02.22 16:47:05 (*.126.67.196)
아도르님!!
차가운 바람을 온몸으로 견뎌내던 앙상한 겨울나무가
봄이면 꽃봉오리를 맺고 예쁜 꽃들을 피워내는 것처럼,
혼자 감내하는 슬픔에도
아름답고 값진 그 무엇이 반드시 있겠지요.
그럴거라 믿으며
겨울나무처럼 그렇게 봄을 기다릴렵니다.
차가운 바람을 온몸으로 견뎌내던 앙상한 겨울나무가
봄이면 꽃봉오리를 맺고 예쁜 꽃들을 피워내는 것처럼,
혼자 감내하는 슬픔에도
아름답고 값진 그 무엇이 반드시 있겠지요.
그럴거라 믿으며
겨울나무처럼 그렇게 봄을 기다릴렵니다.
2008.02.22 16:49:59 (*.126.67.196)
그린데이님!!
앙상한 가지만 남은 겨울나무들을 보면
얼마나 추울까 싶어
제 몸이 다 오그라드는거 같답니다.
그 긴겨울을 잘 견디고
이젠 잎을 틔울 준비를 하고 있을 겁니다.
우리들 마음에도 봄을 틔워야겠지요.
감사드립니다.
앙상한 가지만 남은 겨울나무들을 보면
얼마나 추울까 싶어
제 몸이 다 오그라드는거 같답니다.
그 긴겨울을 잘 견디고
이젠 잎을 틔울 준비를 하고 있을 겁니다.
우리들 마음에도 봄을 틔워야겠지요.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