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세상의 좋은 이야기들을 모은 곳
글 수 3,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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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31 00:15:25 (*.105.80.38)
♪^ 나두
바다 건너
밤기차 타고 >> 釜山으로 釜山으로
Dal^ 아자씨 캉 두리서
소주 한잔 묵고짚다
풀벌레 소리 아늑한
시월의 마지막
밤
에... ♬
바다 건너
밤기차 타고 >> 釜山으로 釜山으로
Dal^ 아자씨 캉 두리서
소주 한잔 묵고짚다
풀벌레 소리 아늑한
시월의 마지막
밤
에... ♬
2007.10.31 00:18:28 (*.202.154.206)
.... 오늘이 가을이 떠나는 날이지요.
해마다 시월이면, 견딜만하게 옆구리가 결리고
오목가슴이 싸아하여 아파왔는데......
떠나는군요 가을이.....
그러하여도 올해는 혼자 기울이는 소주 잔이면 안되겠습니다~
달마님~ 마지막 잔을 비울 때는,
이곳으로, 고시레 방울이라도 떨구길 기대하겠습니다~? ㅎㅎㅎㅎ
올해의 입동은, 11.8일이군요~
이제 남은 일주일동안, 그 많은 눈물과 한 숨,
가슴에 덕지덕지 붙어 시름이게한 모든 상념들이 떠나가겠군요.
추스려야지요.
마음껏 마음을 열었으니 그 정도면.....
이제 가슴을 여밀 때가 되어갑니다.
시월 한 달, 무상으로 가을타는 가슴들을 출입한 댓가로 벌은 걸로
일년을 산다는 이용이는
올해는 얼마를 벌었을까도 생각하면서요~~ ㅎㅎㅎㅎ
해마다 시월이면, 견딜만하게 옆구리가 결리고
오목가슴이 싸아하여 아파왔는데......
떠나는군요 가을이.....
그러하여도 올해는 혼자 기울이는 소주 잔이면 안되겠습니다~
달마님~ 마지막 잔을 비울 때는,
이곳으로, 고시레 방울이라도 떨구길 기대하겠습니다~? ㅎㅎㅎㅎ
올해의 입동은, 11.8일이군요~
이제 남은 일주일동안, 그 많은 눈물과 한 숨,
가슴에 덕지덕지 붙어 시름이게한 모든 상념들이 떠나가겠군요.
추스려야지요.
마음껏 마음을 열었으니 그 정도면.....
이제 가슴을 여밀 때가 되어갑니다.
시월 한 달, 무상으로 가을타는 가슴들을 출입한 댓가로 벌은 걸로
일년을 산다는 이용이는
올해는 얼마를 벌었을까도 생각하면서요~~ ㅎㅎㅎㅎ
2007.10.31 00:20:59 (*.235.16.16)
사랑허는
코^형님~
시월의 마지막 밤이 아니어도
코l^ 형님 캉 두리서
소주 한잔 묵을 날이 있겠지요....
그날을 기약하면서
잠자리에 들까합니다.
편안한 밤 되시기 바랍니다.
코^형님~
시월의 마지막 밤이 아니어도
코l^ 형님 캉 두리서
소주 한잔 묵을 날이 있겠지요....
그날을 기약하면서
잠자리에 들까합니다.
편안한 밤 되시기 바랍니다.
2007.10.31 00:21:45 (*.202.154.206)
어? 댓글 올리는 사이에
코주부님이 부산으로 내려오고 싶다는~? ㅎㅎㅎㅎ
정말, 이 밤에 한 번 모여볼까요~? ㅎㅎㅎㅎ
댓글이 공개적이라 마음 다 쓰질 못하였어요.
남겨두는게 미덕이라고 배워온 세대라, 한 달은 능히 견디시겠지요~?
달마님두요~ ㅎㅎㅎㅎ
코주부님이 부산으로 내려오고 싶다는~? ㅎㅎㅎㅎ
정말, 이 밤에 한 번 모여볼까요~? ㅎㅎㅎㅎ
댓글이 공개적이라 마음 다 쓰질 못하였어요.
남겨두는게 미덕이라고 배워온 세대라, 한 달은 능히 견디시겠지요~?
달마님두요~ ㅎㅎㅎㅎ
2007.10.31 00:24:11 (*.235.16.16)
사랑허는
도르^형님~
고시레 방울
그것으로 되겠는지요
한잔 수북이 담아 드리지요.....
시월의 기억들....
가슴속 깊이 담아봅니다.
편안한 밤 되십시요
도르^형님~
고시레 방울
그것으로 되겠는지요
한잔 수북이 담아 드리지요.....
시월의 기억들....
가슴속 깊이 담아봅니다.
편안한 밤 되십시요
2007.10.31 00:28:49 (*.2.16.196)
ㅋㅋㅋㅋ
아픈사랑을 하나두 안 해봐서리..
옆구리가 아파오는 거슬 모르고..ㅎㅎㅎ
맨날맨날 풍성한 가을을 보내고 있또욤......
이룰수 없는 사랑두 경험이 업써가꼬.................구럭칭ㅋㅋㅋ
고거슨 초롱이가 고백하옵니당..
아픈사랑을 하나두 안 해봐서리..
옆구리가 아파오는 거슬 모르고..ㅎㅎㅎ
맨날맨날 풍성한 가을을 보내고 있또욤......
이룰수 없는 사랑두 경험이 업써가꼬.................구럭칭ㅋㅋㅋ
고거슨 초롱이가 고백하옵니당..
2007.10.31 00:32:53 (*.235.16.16)
이쁜 초롱님
가을은 남자의 계절이랍니다.
풍성한 계절
분명 가을은 풍성한 계절이지요.
그러나
우리가 육신을 위해서는
하루 세끼를 꼭 챙기지만
영혼을 위한
끼니는 잘 챙기지를 못하는것 같아
감성의 끼니를
이 가을에는 풍성하게
챙기고 싶은 마음이랍니다.......
가을은 남자의 계절이랍니다.
풍성한 계절
분명 가을은 풍성한 계절이지요.
그러나
우리가 육신을 위해서는
하루 세끼를 꼭 챙기지만
영혼을 위한
끼니는 잘 챙기지를 못하는것 같아
감성의 끼니를
이 가을에는 풍성하게
챙기고 싶은 마음이랍니다.......
2007.10.31 11:33:23 (*.204.44.1)
오랜만에 손종일님의 詩를 만납니다.
한때 참 진저리가 치도록
손종일님의 글 속에 파묻혀 살았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오늘이 10월의 마지막 날이네요.
가을이 되면 단락이 아쉬워 의도적으로 이를 피하는가 봅니다.
10월의 마지낙 밤..
제목만으로도 詩的이군요.
좋은 글 만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때 참 진저리가 치도록
손종일님의 글 속에 파묻혀 살았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오늘이 10월의 마지막 날이네요.
가을이 되면 단락이 아쉬워 의도적으로 이를 피하는가 봅니다.
10월의 마지낙 밤..
제목만으로도 詩的이군요.
좋은 글 만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007.10.31 22:33:09 (*.235.16.16)
오작교님
손종일님의 글을 좋아하셨군요
이시간
시월의 마지막 밤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퇴근후에 운동을 마치고 친구들과 어울려
간단히 쇠주한잔씩을 나누고 들어왔습니다.
매년 맞이하는 시월의 마지막 밤입니다만
유독 세월의 흐름을 느끼는
그런 날인 모양입니다.
행복한 시간 되십시요.
손종일님의 글을 좋아하셨군요
이시간
시월의 마지막 밤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퇴근후에 운동을 마치고 친구들과 어울려
간단히 쇠주한잔씩을 나누고 들어왔습니다.
매년 맞이하는 시월의 마지막 밤입니다만
유독 세월의 흐름을 느끼는
그런 날인 모양입니다.
행복한 시간 되십시요.
2007.11.01 22:49:49 (*.235.16.16)
최고야님~ 안뇽
지난번 대전에서는
만나자 이별이었습니다.
이번 송년회 모임에서는
못다한 이야기들일랑 밤세워나누고 싶은 마음입니다.
편안한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지난번 대전에서는
만나자 이별이었습니다.
이번 송년회 모임에서는
못다한 이야기들일랑 밤세워나누고 싶은 마음입니다.
편안한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2007.11.01 09:53:22 (*.98.140.101)
10월의 마지막 밤엔.....
가로등 불빛아래
잊혀진계절 흥얼거리 면서~~
딩구는 낙엽 밟아봣습니다.
그리운 우리 님들
흔적만 뵈도 반갑습니다
늘 강녕 하시길 빕니다. ^^*
가로등 불빛아래
잊혀진계절 흥얼거리 면서~~
딩구는 낙엽 밟아봣습니다.
그리운 우리 님들
흔적만 뵈도 반갑습니다
늘 강녕 하시길 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