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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음 타는 강을 보네 / 이재현

    niyee
    https://park5611.ojakyo.kr/xe/Gasi_04/47709
    2007.08.23 19:15:02 (*.205.149.215)
    762
    3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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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2007.08.23 19:19:33 (*.205.149.215)
    niyee
    고운 초롱님 niyee 오랜만에 들렸지요
    넘 더워 편하게 쉬느라고 ...ㅎㅎ
    아직도 폭염은 계속되고...저 영상의 흐르는 물소리 듣노라면 조금은 시원함을 느끼리라 ...
    목요일 저녁으로 가는 길 편안하시어요^^*
    댓글
    2007.08.23 23:04:35 (*.2.16.4)
    고운초롱
    울 머쨍이 니예온냐.

    안뇽?
    방가방가랑~^^..~
    오늘은 가을이 시작하는~
    "처서"였네욤~
    글구~
    쪼오그 ~↑~ㅎ영상속의 흐르는 물소리를 들으며~
    음악을 감상하니께......머......ㅋ
    더워를 ~
    완죤히..........ㅎ잊게 해준 거 가트네효~^^

    늘~감사드려효~ㅎ
    구레셩~
    이케 이쁜초롱이 방장이~ㅎ특별싸아비쑤루~요거↓~ㅎ
    ㅋㅋㅋ



    션.........하공~
    겁나게 맛두 조흔 팥빙수 한그릇 드시고~
    더위 이겨내셔야 하옵니당..??

    암튼~
    편안한 밤 되시고효~*^^*
    글구~
    울 니예온냐~!따랑혀..........욤~*^^*


    댓글
    2007.08.24 17:44:42 (*.204.44.1)
    오작교
    niyee님.
    오랜만에 오셨네요.
    변함없이 아름다운 영상 선물을 가지고요..

    무더위와 폭우가 유달리 기승을 부렸던 여름을
    어떻게 나셨는지요.

    이제는 아침 저녁으로 찬바람을 느낄 만큼 여름이 깊어 졌습니다.
    언제나 건강 잃지 않도록 유의하시는 것 아시지요?
    댓글
    2007.08.24 22:45:41 (*.50.93.218)
    패랭낭자
    만나지못한 그 동안의 마음들 텅 터 놓고 정담 나누는 보배로운 친들 모임 있어 신나는 오늘~~
    열일 제치고 뛰어나가 달리며 깔깔대는 웃음소리가 끈이지않는 차 안 ~~
    강가며 맛난 점심에 시골아주머니 손에서 정성껏 빗어만든 쫄깃거리는 감자송편~
    거기에 끝물이라는 입에 착 붙는 찰옥수수 ~~
    모양새는 꼬부라져 탐탁친못하여도 흐르는 샘물에 씻어 한 입 좍~깨물어 먹으니 옛날 어릴적 따 먹고자란 그때의 맛이 그대로입 안에 퍼지는 아삭한 오이에~~
    햇~볕 가득 먹고 자란 탱글탱글 빨갛고 신선한 토마토~~
    보따리에 나누어 담고 다음을 기약하며 차에 올라 바람을 가르며 양평을 달린다
    강을 끼고 도는 길은 좋아도 가던 길을 되돌아오기싫어 이포를 향해 달리며 한바퀴의 큰_____ 원을 그리자고......
    또 근처에 무에있을까?
    아~하 이 곳을 지나면 이포..
    이포에 늦은 끝-물되었을 금싸라기참외가 있다~~
    저 집이다"하며 차를 마당에 세우니 인심좋으셨던 아주머니 아저씬 보이지않으시고 대신 듬직하고 훤칠하게 생긴 장성한 아들이 우릴 맞는다
    앉아마자 껍질 곱게 벗기어 네 쪽씩 쭉쭉 연신잘라 맛베기 시식하라시며 밤 고구마와 함께 넙쭉 내어놓는 써비스가 씨원씨원친구들 담박에 맘에 든다고 신나한다
    참외도 달며 아삭시원하고 고구마도 파삭 파삭 감칠맛 적당한게 입안이 즐거워 하하호호 ~~
    다들 반하여 참외 고구마 각자 두 박스씩 주문들을~~
    매~상 오른다 벌써 얼마야 한번에~~~~ㅎㅎㅎ
    파는사람 사는 사람 이 모두 즐겁고 신나하니 안내해준 내가 good~~
    수확하여 마당옆으로펴 놓고 고구마에 붙어있는 흙을 말리던 덤 고구마까정 인심좋게 언져주는 아들~~
    다들 기분 즐거워서 랄랄라~~
    그리고 올라오는 길에서 장호원 소사 충주 복숭아가 어쩌다나..
    이왕인데 또 방향을 틀자나 어쩌자나..
    아----------휴! 제발 참아줘라 울신랑 도착보다 내가 먼저가서 기다려야 돼"야 ㅎㅎㅎ
    새-길로 새지않고 줄달을쳐 달려왔지여~~
    낮 볕은 따갑지만 바람이 시원시원해 가을이 우리곁에 성큼 옴을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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