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세상의 좋은 이야기들을 모은 곳
글 수 3,287
가장 아름다운 가위 바위 보 아버지와 아들이 있었습니다. 아버지는 아들에게 말했습니다. "아빠랑 가위바위보를 할까? 네가 이기면 부탁하는 것은 뭐든지 다 들어줄 테니까." "그럼 아빠, 내가 갖고 싶은 것 다 사 줄 거야?" "물론이지. 네가 갖고 싶은 것은 아빠가 모두 다 살 줄게." 아버지와 아들은 그래서 가위바위보를 했습니다. 그런데 가위바위보를 할 때마다 아들은 단 한번도 진 적이 없습니다. 그것이 아들은 그렇게 신이 날 수가 없었고 즐거움이자 낙이기도 했습니다. 아들은 가지고 싶은 장난감, 먹고 싶은 모든 것을 다 사달라고 했고 아버지는 즐거이 아들과의 약속을 지켰습니다. 아버지는 가위바위보를 해서 이겨 기뻐하는 아들을 보면서 자신도 기쁨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아버지가 가위바위보를 할 때마다 아들에게 일부러 져준 것을 아들은 아직 어려서 알지를 못합니다. 오직 주먹밖에 낼 줄 모르는 아들, 아버지의 아들은 태어날 때부터 손가락이 없어 조막손으로 태어나 오직 주먹밖에 낼 수가 없습니다. 언제까지고 아버지는 이런 아들에게 계속 지고 싶어합니다. 언제가지나, 언제까지나. 자기가 주먹밖에 낼 줄 모른다는 것을 아들이 스스로 알아차릴 때까지 아버지는 또 계속 져 줄 것입니다. 그러나 아버지는 아들이 자신이 주먹밖에 낼 줄 모르는 것을 알게 될 날이 오지 않기를 또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출처 : 유현민 《행복 수첩 속의 이야기》중에서 |
2007.08.05 12:06:37 (*.146.218.29)
가슴밑에서 부터 찡해오네요?
휴일 오전 아들넘 얼굴 빤히 쳐다보니 아들넘 어아하게 생각하네요?
부모마음 다 같나봅니다.
좋은 시간 보내세요?
휴일 오전 아들넘 얼굴 빤히 쳐다보니 아들넘 어아하게 생각하네요?
부모마음 다 같나봅니다.
좋은 시간 보내세요?
2007.08.05 12:19:24 (*.203.157.89)
자식을 이기는 부모는 없다
철마님 부모라는 사람은 언제나 자식에게 이기는 법이 없죠
정말 자식이 이것을 알아 차릴때 부모는 옆에 ~~~
철마님 부모라는 사람은 언제나 자식에게 이기는 법이 없죠
정말 자식이 이것을 알아 차릴때 부모는 옆에 ~~~
2007.08.05 17:59:30 (*.2.17.227)
울 향기글 오라버니.
까꽁?
한바탕 퍼붓으면서~
천둥,번개에 밤잠을 설쳤더니만.....
에고 ~~~졸려랑....^^ ..
그란디~
오찌나 오랜만인쥐......ㅋ
울 오라버니의 향기두 몽땅.......ㅎ까머긋당........??
푸~하하하
암튼 겁나게 방가방가버랑.....ㅋㅋㅋ
바닷가에서 물놀이 조심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휴가 보내셨따.....효?
머니머니혀두.........ㅎ아무일 업씨.............ㅎㅎㅎ
무사히 돌아 와 줘가꼬 겁나게 고마워랑...*^^*
추카추카..............ㅋ
글구~
참말루 가심이 찡한 글~
머찐 음성으루 잘 들어봤또욤~ㅎ
고맙고~~감솨효~
울 향기글 오라버니~!얄랴븅~방긋
까꽁?
한바탕 퍼붓으면서~
천둥,번개에 밤잠을 설쳤더니만.....
에고 ~~~졸려랑....^^ ..
그란디~
오찌나 오랜만인쥐......ㅋ
울 오라버니의 향기두 몽땅.......ㅎ까머긋당........??
푸~하하하
암튼 겁나게 방가방가버랑.....ㅋㅋㅋ
바닷가에서 물놀이 조심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휴가 보내셨따.....효?
머니머니혀두.........ㅎ아무일 업씨.............ㅎㅎㅎ
무사히 돌아 와 줘가꼬 겁나게 고마워랑...*^^*
추카추카..............ㅋ
글구~
참말루 가심이 찡한 글~
머찐 음성으루 잘 들어봤또욤~ㅎ
고맙고~~감솨효~
울 향기글 오라버니~!얄랴븅~방긋
2007.08.05 15:35:39 (*.2.17.227)
울 향기글 오라버니,글구 철마님,
울 님덜~!
이케 이쁜초롱이랑 함께~ㅎ
쪼오거~↑~ㅎ 얼음 동동..... 냉커피 한잔 나누시공.....ㅋ
해피하시고~ 션~~~~~~~한 휴일오후 되시길 기원할께욤*^^*
ㅋㅋㅋ
초롱이 겁나게 이뽀??
푸~하하하
글구..........
암만 생각혀봐둥.......ㅎ
사람들이.......몽땅......ㅎ
울 수영장으루 휴가를 오신 거 가토....ㅎㅎㅎ
흐미.......바쁘다.....바뽀..........ㅋ
ㅋㅋㅋ
2007.08.05 17:59:18 (*.203.157.89)
초롱님 ~~
ㅋ~~~~~윽
냉커피 맛있게 먹고 트림
넘 좋아서
항상 방겨 주시니 몸을 어디에다 숨기나
큰일입니다
몸이 작기나 하나~~~
건강 하시죠
아무리 더워도 10일만 참으면 한풀 꺽이겠죠
김솨 합니다
ㅋ~~~~~윽
냉커피 맛있게 먹고 트림
넘 좋아서
항상 방겨 주시니 몸을 어디에다 숨기나
큰일입니다
몸이 작기나 하나~~~
건강 하시죠
아무리 더워도 10일만 참으면 한풀 꺽이겠죠
김솨 합니다
2007.08.06 10:22:51 (*.126.67.196)
비소리에 밤새 잠을 설쳐서
정신이 멍합니다.
근데
향기글님이 올리신
그야말로 향기나는 글에 가슴이 찡해옵니다.
정신이 번적 납니다.
오늘은
우리딸 생일인데
난 과연 딸한테 어떤 엄마였나
생각해보게 만드는군요.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정신이 멍합니다.
근데
향기글님이 올리신
그야말로 향기나는 글에 가슴이 찡해옵니다.
정신이 번적 납니다.
오늘은
우리딸 생일인데
난 과연 딸한테 어떤 엄마였나
생각해보게 만드는군요.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2007.08.06 10:51:30 (*.202.152.247)
고운 글에
고운 목소리로 하는 낭송.....
고운 댓글에
고운 답글에.....
고운 인사에
고운 마음만.....
그래서 향기글님 글에서는
사향 향기가 진동하리.....
고운 목소리로 하는 낭송.....
고운 댓글에
고운 답글에.....
고운 인사에
고운 마음만.....
그래서 향기글님 글에서는
사향 향기가 진동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