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세상의 좋은 이야기들을 모은 곳
글 수 3,287
중년에 서서...
가끔씩 생각해 본다
정말 중년에 들어서기나 한 건지
미처 따라잡지 못한 세월을
억지로 부정해 보려는
치졸한 모습으로 있지나 않는지
도대체 누가 그랬던가
자신의 얼굴에 책임지는 때라고
부지불식간에 들이닥친 중년에서
나는 무엇으로 결실이라 내세워
당당하게 책임 질 수 있을까
중년에 들어서 참사랑을 알게 되었다며
젊은 시절과 결코 바꾸지 않겠다던
어느 시인처럼 내게로 다가온 중년을
가슴 깊이 사랑하고 있을까
어쩌면 이솝이야기의 여우처럼
애초에 따지도 못할 포도를
단지 시어서 포기하는 양
위선과 과장으로
스스로를 속이고 있는지도 모른다
태양을 좇다가 멈춰버린
신화 속의 소년처럼
순간 늙지 않으려면
지금쯤 창 밖을 내다봐야한다
가끔씩 멈춰보기도 해야한다
2007.07.14 10:51:55 (*.202.152.247)
늦은 아침에 대하는 중년이란 세월.....
느릿이 숨죽인 울음인가 허밍코러스는.....
안개가 많이 낀 날입니다.
중년이어도 이러한 마음이면
노년이면서 굳이.....
그사이에 장년이란 단어를 만들어 놓고 버티는 세월은 어찌하라고요.....
오늘 밤엔 안개 자욱한 바다로 나가
또, 몽유병에나 걸려야겠습니다
어쩌면 이렇게 오작교를 건너오시는 분들은
하나같이 넘치는 감성으로 강물되어 흐를까.....
토요일이라는 안도와 여유 탓
장마 탓
안개 탓
아니야, 아직도 소녀이면서 중년이라 우기는 데보라님 탓.....
일거야.....
느릿이 숨죽인 울음인가 허밍코러스는.....
안개가 많이 낀 날입니다.
중년이어도 이러한 마음이면
노년이면서 굳이.....
그사이에 장년이란 단어를 만들어 놓고 버티는 세월은 어찌하라고요.....
오늘 밤엔 안개 자욱한 바다로 나가
또, 몽유병에나 걸려야겠습니다
어쩌면 이렇게 오작교를 건너오시는 분들은
하나같이 넘치는 감성으로 강물되어 흐를까.....
토요일이라는 안도와 여유 탓
장마 탓
안개 탓
아니야, 아직도 소녀이면서 중년이라 우기는 데보라님 탓.....
일거야.....
2007.07.14 12:20:05 (*.2.17.227)
중년에 들어서서..
.............................
이쁜초롱이두 어쩔 수업씨......ㅎ
아주 작은글씨가 잘 안 보여가꼬서리......
몇일전에 돋보기를 장만했는데........아고 서글포랑..
구레둥~
맘의 여유와 풍부한 감성이 없는 곳에 행복은 없을테니께........머.....ㅋ
감성을 가꾸려는 노력을 하고 살아야 겠습니당..ㅋ
초롱이~ 얼굴엔~요로케↓↓~ㅎ
온제나~ㅎㅎㅎ
ㅋㅋㅋ
울 머찐 신랑이 일주일간 집을 비웠다가~
조금후면 도착을 하게 되거든여~
이케 이쁜아내가 겁나게 맘이 설레이고~
가심두 콩닥콩닥 난리가 났또욤..ㅋㅋㅋ
이뿌게 꽃단장 하고서리.....ㅎ
버선발루~~님 마중을 나갈 준비혀야긋네욤...ㅋㅋㅋ
푸~하하하
맘은 쪼로케.......~↑~ㅎㅎㅎ
울 데보라님~!늘 감솨감솨염~
글구 겁나게 조흔주말 보내시고욤~^^..~방긋
.............................
이쁜초롱이두 어쩔 수업씨......ㅎ
아주 작은글씨가 잘 안 보여가꼬서리......
몇일전에 돋보기를 장만했는데........아고 서글포랑..
구레둥~
맘의 여유와 풍부한 감성이 없는 곳에 행복은 없을테니께........머.....ㅋ
감성을 가꾸려는 노력을 하고 살아야 겠습니당..ㅋ
초롱이~ 얼굴엔~요로케↓↓~ㅎ
온제나~ㅎㅎㅎ
ㅋㅋㅋ
울 머찐 신랑이 일주일간 집을 비웠다가~
조금후면 도착을 하게 되거든여~
이케 이쁜아내가 겁나게 맘이 설레이고~
가심두 콩닥콩닥 난리가 났또욤..ㅋㅋㅋ
이뿌게 꽃단장 하고서리.....ㅎ
버선발루~~님 마중을 나갈 준비혀야긋네욤...ㅋㅋㅋ
푸~하하하
맘은 쪼로케.......~↑~ㅎㅎㅎ
울 데보라님~!늘 감솨감솨염~
글구 겁나게 조흔주말 보내시고욤~^^..~방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