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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와 침묵

    하늘정원
    https://park5611.ojakyo.kr/xe/Gasi_04/39916
    2006.06.29 16:05:46 (*.0.186.170)
    722
    13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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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게시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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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2006.06.29 22:34:11 (*.232.69.64)
    古友
    하늘정원사님,
    글, 음악 , 영상이 이것, 더욱 조화롭습니다.

    용감하게 질문 할겁니다. (모르니까요) , 장태산에서 ㅎㅎㅎ - 무얼? ? ?
    댓글
    2006.06.29 22:59:49 (*.165.126.120)
    An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인이고픈 마음으로
    영상을 바라보니
    뱃 머리에 서있는 저 여인의 모습이
    마치도 저인양, 잠시 착각에 빠져봅니다요

    오늘 고속도로를 질주하며
    1m 앞도 안보일 정도의 소낙비에 아랑곳 하지않고
    운전석 창을 활짝열어 젖히고는
    왼팔을 창밖으로 내밀고
    연신 소나기를 맡으며 운전을 했다지요

    올매나 시원하던지...
    옆으로 지나는 힐끗거리는 모습들은
    저와는 아무런 상관없이
    그 기분은 무어라 표현할 수 없는
    '씻김' 그것이었지얌

    차암! 좋은 날, 행복했슴당~ㅋ!
    하루를 되새기는 영상에 잠시 머물어봅니다욤

    thanks~
    삭제 수정 댓글
    2006.06.30 15:18:05 (*.252.104.91)
    사철나무
    저녁 노을이 쥑입니다
    그란~디 저뇨자 시련 당했나
    그라 그런짖을 했는~가 모르겠네 ㅎㅎㅎㅎㅎ
    댓글
    2006.07.01 09:40:49 (*.0.186.170)
    하늘정원
    오작교에서는 실수하지 않으려면 우리님들의 답글에 답글로 대적해야 되는데
    항상 제가 부족하다고 느끼는점은 그런 부분이 빠르지 못하다는 것 입니다.

    오늘은 하느님이 실수하셔서 물그릇을 뒤집은 것 처럼 폭우가 내립니다.
    장태산에 가야 허는데...
    비는 그칠 줄 모르고 ....
    이런 날은 그져
    사랑하는이와
    몸에 옷하나 걸치지 말고
    뜨뜻한 장작불로 달궈진 온돌 방에서
    꼭 껴안고 있으면 좋으련만....

    에구 아침부터 이상한 방향으로 흐르네요
    장태산으로 흘러야 되는데........
    댓글
    2006.07.01 14:41:31 (*.141.181.49)
    尹敏淑
    하늘정원님!!
    님의 말씀대로 물그릇을 뒤집어 쏟은것처럼
    폭우가 쏟아집니다.
    이제까지 잘 참다가 왜 하필
    오늘 이렇게 비를 퍼붓냐고
    하느님께 따지기라고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비가 와서 좋은거 생각하며 참기로 했지요.
    고우님 말씀대로
    비가 오면 술맛이 더 나니까.......ㅎㅎㅎ

    지금쯤
    장태산으로 향하고 계시겠지요.
    님들은 폭우속을 운전하느라 힘드실텐데
    전 이렇게 편안히 앉아
    님의 영상앞에서
    음악에 빠져있네요. 미안.
    부디 운전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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