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세상의 좋은 이야기들을 모은 곳
글 수 3,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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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22 16:40:14 (*.48.236.73)
모베터님.
일~~~~~떵 머거써~~~욤~ㅎ
추카 선물? 머스러~해 주실랑가~~~~~??몰~러~ㅎ
지달리공~있어야~~~~~~징~ㅋ
클클ㅋ~
흐~미~ㅎ
여그두 촉촉하게 빗방울 소리..
하루 종일 내리는 빗소리에..
좋은글에..
흐르는 음악에..
초롱이두~
진짜루~누군가가 그리워 지는날입니다...욤~
히히히~~~~~~ㅎ
비가 마니마니 내렸지여?
요런날 빗길에~
안전운전 잘 하시공~고운밤 맞이하세욤~
얄랴븅~~~~~빠이~~~~~빠
2006.06.22 17:13:55 (*.231.153.111)
모베터님
비가 내리는 날
산으로 간다는 것은 쉬운일이 아닌 듯합니다.
감성 중년 모베터님
빗방울 하나에도, 풀잎하나에서도 삶을 노래 할 수 있는 그 감성이 참 부럽습니다.
우리들의 만남
그 만남들이 먼 훗날
다시 뒤돌아 보았을 때
정말 아름답고 소중한 그런 추억의 앨범속에
차곡히 쌓여져 있기를 소망해 봅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비가 내리는 날
산으로 간다는 것은 쉬운일이 아닌 듯합니다.
감성 중년 모베터님
빗방울 하나에도, 풀잎하나에서도 삶을 노래 할 수 있는 그 감성이 참 부럽습니다.
우리들의 만남
그 만남들이 먼 훗날
다시 뒤돌아 보았을 때
정말 아름답고 소중한 그런 추억의 앨범속에
차곡히 쌓여져 있기를 소망해 봅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2006.06.22 18:07:01 (*.234.155.41)
............
누구나 그런 만남을 꿈꾸죠.
항상 곁에 있는데도 느끼지 못하는걸 모르구서.....
참 행복한 분이시군요....모베터님은......
아직은....
버리고 비우는 일을 잘 하지 못해서
뒤돌아보며 잔잔한 웃음지을 여유도,
잊고 있었던 그 친구를 만나는 일 조차도
아직은.... 사치입니다.........
누구나 그런 만남을 꿈꾸죠.
항상 곁에 있는데도 느끼지 못하는걸 모르구서.....
참 행복한 분이시군요....모베터님은......
아직은....
버리고 비우는 일을 잘 하지 못해서
뒤돌아보며 잔잔한 웃음지을 여유도,
잊고 있었던 그 친구를 만나는 일 조차도
아직은.... 사치입니다.........
2006.06.22 20:30:23 (*.196.157.167)
가는 길은 서로 다 다를테지만
흘러간 흔적들은 저마다 남기고 가겠지...
그 흔적..
얼룩이 아닌 아름다운 흔적으로 남겨지길 소망 합니다..
좋은밤 되세요~~ ^^*
2006.06.22 20:32:37 (*.141.181.49)
모베터님!!
비오는날 혼자서 산에 오르시면서
참 많은생각을 하셨군요.
저또한 산속에 살다보니
거의 매일 산에 오릅니다.
비오는날 길 나서는것도 좋아하고요.
혼자 걷는길은 모든잠념을 묻을수있고
평상시 무심코 지나치던 사물들도
다시보며 의미를 새기기도 한답니다.
모베터님의 글을 읽으며
참으로 감성이 많으신 중년의 멋스러움을 느낍니다.
비오는날 혼자서 산에 오르시면서
참 많은생각을 하셨군요.
저또한 산속에 살다보니
거의 매일 산에 오릅니다.
비오는날 길 나서는것도 좋아하고요.
혼자 걷는길은 모든잠념을 묻을수있고
평상시 무심코 지나치던 사물들도
다시보며 의미를 새기기도 한답니다.
모베터님의 글을 읽으며
참으로 감성이 많으신 중년의 멋스러움을 느낍니다.
2006.06.22 22:25:09 (*.232.69.64)
우리는,
산으로 간다 ! 장태산 !
거기 가서, 모베터님
이 글을 한 번 낭송해 주세요. 호수가에서 ......
뻐꾸기는 장태산님이 데리고 오시기 !
산으로 간다 ! 장태산 !
거기 가서, 모베터님
이 글을 한 번 낭송해 주세요. 호수가에서 ......
뻐꾸기는 장태산님이 데리고 오시기 !
2006.06.23 04:48:14 (*.44.74.111)
비오는날 산을 오른다는것
정말 많은 것을 생각할수 있겠네요.
자신을 발견하고 자신을 안다는것
모베터님 참 좋은것을 배웠네요.
감사합니다.
정말 많은 것을 생각할수 있겠네요.
자신을 발견하고 자신을 안다는것
모베터님 참 좋은것을 배웠네요.
감사합니다.
2006.06.23 08:25:09 (*.105.150.94)
헤리스 알렉슈의 감미로운 음성과
치적거리는 빗소리.
그리고 그 비와 함께 삶의 페이지를 글 속에 묻혀 내신
님의 글이 참 잘어울린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좋은 글 그리고 음악과 함께 시작을 하는 아침입니다.
치적거리는 빗소리.
그리고 그 비와 함께 삶의 페이지를 글 속에 묻혀 내신
님의 글이 참 잘어울린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좋은 글 그리고 음악과 함께 시작을 하는 아침입니다.
2006.06.23 09:30:30 (*.30.75.97)
빗속에서....산을 오르며...
또다른 나와의 만남....
까마득히 잊고 살아온 나를 돌아볼수 있는시간....
나는 지금 어디 있는걸까..?
어디로 가고 있느걸까...?
모베터님!
덕분에 차분히 돌아보며 하루를 시작 합니다...
※※※※※※※※
오실때 무기는 두구 오세요....ㅋㅋ.........전 평화주의자 니까요...
저 윗글...설마...도플 갱어는 아니겠죠..?
또다른 나와의 만남....
까마득히 잊고 살아온 나를 돌아볼수 있는시간....
나는 지금 어디 있는걸까..?
어디로 가고 있느걸까...?
모베터님!
덕분에 차분히 돌아보며 하루를 시작 합니다...
※※※※※※※※
오실때 무기는 두구 오세요....ㅋㅋ.........전 평화주의자 니까요...
저 윗글...설마...도플 갱어는 아니겠죠..?
2006.06.23 09:47:29 (*.252.104.91)
비오는 날 산에 올라가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저도 가끔 산에 올라가는데
오를때는 들꽃과 산새들을 보면서
정상에 도착하면 어찌나 마음이 흐뭇한지~~~~
오늘도 좋은 하루가 되세요
감~사 *^.^** 모베터님!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저도 가끔 산에 올라가는데
오를때는 들꽃과 산새들을 보면서
정상에 도착하면 어찌나 마음이 흐뭇한지~~~~
오늘도 좋은 하루가 되세요
감~사 *^.^** 모베터님!
2006.06.23 18:27:55 (*.177.2.114)
비를 맞으며 산 길을 홀로 걷는것도 묘한 운치가 있더군요.
나뭇 잎에 매달린 빗 방울이 초로롱~~소리라도 낼 것 같았습니다.
우리말 참 이쁘죠....초롱 님?
초롱 님의 닉 네임은 참 잘 지으신거 같아요.
산 에서 만나는 모든 것들이 새롭게 보였던 건......
아마도 내가 그렇게 느꼈던것 일 뿐
산 도 나무들도 변한건 없겠지요?
달마님...한 번 해보세요.
기분이 좋아지던데요.
디바님....어떤 선생님이 제게 그러시더군요.
산 에 갈 떄 마다 한 가지씩 버리고 오라구요.
세상에서 내가 끌어안고 있던 헛 된 것들.....
하나씩 가서 버리고 오면 마음이 조금은 가벼워지겠죠?
별빛사이님은 고운 흔적만 만드실것 같습니다.
비 가 그치고 나면 해가 뜰 터이고....
어떤 빗 물도 산에 얼룩을 남기진 못 할겁니다.
산에다 얼룩을 만드는건 빗 물이 아니라 사람들 이겠지요.
비 오는 날 장태산 숲 길을 걷는 느낌은 어떨지 궁금합니다.
상상을 해 보니 작은 흥분이 가슴을 흔드는군요.
밤 이슬에 흠뻑 젖은 숲 길을 맨 발로 걸어보는 상상.....
그 날을 오늘도 기다리고 있습니다.
고우 님...이 글을.....어떻게 낭송 하라구요?
느끼하게....?
낭낭하게........?
경상도 사람두 아닌데....우째 이리 넘사시럽노~~~ㅎㅎ
오 세옥님.....반갑습니다.
처음 이 곳에 들어와 어리둥절 할 때
베풀어주신 친절 잊지 않고 있습니다.
자연이 주는 가르침을 조금 씩이나마 느끼려고
노력하는 중입니다.
고우신 마음 감사 합니다.건강 하세요.
음악과 영상은 달마님이 수고해 주셨답니다.
글 을 올린다는게 내가 발가 벗겨지는거 같아
조심 스러웠었는데.......횟 수가 거듭되다보니 이제는
제 자신이 뻔뻔해질까봐 두렵습니다.
이 공간을 마련해주심에 오작교님께 늘 감사하고 있습니다.
빗 물이 흐를수 있는건 높고 낮음이 있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물은 거슬러 오르는 법은 없답니다.
고여있지 않으려면 낮은 곳으로 흘러야 하겠지요.
제 마음도 그렇게 낮은 곳으로 흘렀으면 좋겠습니다.
....도플 갱어....네 맞습니다.
그 도플 갱어가 나의 질투나 불평의 대상이되지 않기만 한다면요.
그리구 저는 무기를 항상 휴대하고 다니는데....
저두 평화를 사랑합니다 그림자님!
사철나무님
산에가면 언제나 만날 수있는거죠?
비 맞으며 한 번 올라보시는것두 괜찮을거 같지요?
기분이 상쾌해 지던데요....ㅎㅎ
늘 푸른 마음....감사 합니다.
나뭇 잎에 매달린 빗 방울이 초로롱~~소리라도 낼 것 같았습니다.
우리말 참 이쁘죠....초롱 님?
초롱 님의 닉 네임은 참 잘 지으신거 같아요.
산 에서 만나는 모든 것들이 새롭게 보였던 건......
아마도 내가 그렇게 느꼈던것 일 뿐
산 도 나무들도 변한건 없겠지요?
달마님...한 번 해보세요.
기분이 좋아지던데요.
디바님....어떤 선생님이 제게 그러시더군요.
산 에 갈 떄 마다 한 가지씩 버리고 오라구요.
세상에서 내가 끌어안고 있던 헛 된 것들.....
하나씩 가서 버리고 오면 마음이 조금은 가벼워지겠죠?
별빛사이님은 고운 흔적만 만드실것 같습니다.
비 가 그치고 나면 해가 뜰 터이고....
어떤 빗 물도 산에 얼룩을 남기진 못 할겁니다.
산에다 얼룩을 만드는건 빗 물이 아니라 사람들 이겠지요.
비 오는 날 장태산 숲 길을 걷는 느낌은 어떨지 궁금합니다.
상상을 해 보니 작은 흥분이 가슴을 흔드는군요.
밤 이슬에 흠뻑 젖은 숲 길을 맨 발로 걸어보는 상상.....
그 날을 오늘도 기다리고 있습니다.
고우 님...이 글을.....어떻게 낭송 하라구요?
느끼하게....?
낭낭하게........?
경상도 사람두 아닌데....우째 이리 넘사시럽노~~~ㅎㅎ
오 세옥님.....반갑습니다.
처음 이 곳에 들어와 어리둥절 할 때
베풀어주신 친절 잊지 않고 있습니다.
자연이 주는 가르침을 조금 씩이나마 느끼려고
노력하는 중입니다.
고우신 마음 감사 합니다.건강 하세요.
음악과 영상은 달마님이 수고해 주셨답니다.
글 을 올린다는게 내가 발가 벗겨지는거 같아
조심 스러웠었는데.......횟 수가 거듭되다보니 이제는
제 자신이 뻔뻔해질까봐 두렵습니다.
이 공간을 마련해주심에 오작교님께 늘 감사하고 있습니다.
빗 물이 흐를수 있는건 높고 낮음이 있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물은 거슬러 오르는 법은 없답니다.
고여있지 않으려면 낮은 곳으로 흘러야 하겠지요.
제 마음도 그렇게 낮은 곳으로 흘렀으면 좋겠습니다.
....도플 갱어....네 맞습니다.
그 도플 갱어가 나의 질투나 불평의 대상이되지 않기만 한다면요.
그리구 저는 무기를 항상 휴대하고 다니는데....
저두 평화를 사랑합니다 그림자님!
사철나무님
산에가면 언제나 만날 수있는거죠?
비 맞으며 한 번 올라보시는것두 괜찮을거 같지요?
기분이 상쾌해 지던데요....ㅎㅎ
늘 푸른 마음....감사 합니다.
2006.06.23 21:02:36 (*.232.69.64)
비 오는 철 되니까 ~
달마님, 모베터님 '비' 되게 타시나봐 ㅍㅎㅎㅎ
그래, 까짓거, 전야제 밤에 비나 억수로 퍼부어라.
빨가벗고, 온몸에 비누칠하고 뛰어 댕기게 ㅎㅎㅎ
달마님, 모베터님 '비' 되게 타시나봐 ㅍㅎㅎㅎ
그래, 까짓거, 전야제 밤에 비나 억수로 퍼부어라.
빨가벗고, 온몸에 비누칠하고 뛰어 댕기게 ㅎㅎㅎ
2006.06.24 07:09:05 (*.177.2.114)
고운님
사실 저는 등산을 그렇게 즐기는 사람은 아닙니다.
그저 맘 내킬 때 동네 뒷 산에 오르는 정도지요.
존경하는 선생님 한 분이 산을 참 좋아하시는데....
제게 등산을 여러번 권해 주시더군요.
자주는 못가지만 노력하는 중입니다.
그 등산이라는게....집에서 나서기가 망설여져서 그렇지
나서기만 하면 반은 시작하신겁니다.
참 신기한 건.......산 초입에 들어서면 나두 모르게
오르기 시작한다는겁니다.
컨디션이 아무리 안 좋은 날도 산 앞에 서면...
아무 생각없이 발을 내 딛게 되더군요.
산 입구까지 가는 용기만 가져보시면 그 다음은 저절로 될껍니다.
고운 마음 내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저는 등산을 그렇게 즐기는 사람은 아닙니다.
그저 맘 내킬 때 동네 뒷 산에 오르는 정도지요.
존경하는 선생님 한 분이 산을 참 좋아하시는데....
제게 등산을 여러번 권해 주시더군요.
자주는 못가지만 노력하는 중입니다.
그 등산이라는게....집에서 나서기가 망설여져서 그렇지
나서기만 하면 반은 시작하신겁니다.
참 신기한 건.......산 초입에 들어서면 나두 모르게
오르기 시작한다는겁니다.
컨디션이 아무리 안 좋은 날도 산 앞에 서면...
아무 생각없이 발을 내 딛게 되더군요.
산 입구까지 가는 용기만 가져보시면 그 다음은 저절로 될껍니다.
고운 마음 내려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