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세상의 좋은 이야기들을 모은 곳
글 수 3,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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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07 03:49:37 (*.48.165.50)
달마니임...
부산이면 지척인데...
이해하여 주이세이...
나 이제 중년인데
나 우찌 사랑 할꺼나?
그래도 사랑하면 .....
"사랑해야 할 대상이 있다는 것은
더없이 행복한 일입니다.
그 벅찬 감정이 인생에 희열을 안겨주며
삶의 버팀목이 되어주기 때문 입니다. "
.....너무 닥아옴이 있기에 데리구왔음니다.....
그래서 가족 여러분 다함께 사랑합시다.
감사합니다
부산이면 지척인데...
이해하여 주이세이...
나 이제 중년인데
나 우찌 사랑 할꺼나?
그래도 사랑하면 .....
"사랑해야 할 대상이 있다는 것은
더없이 행복한 일입니다.
그 벅찬 감정이 인생에 희열을 안겨주며
삶의 버팀목이 되어주기 때문 입니다. "
.....너무 닥아옴이 있기에 데리구왔음니다.....
그래서 가족 여러분 다함께 사랑합시다.
감사합니다
2006.06.07 08:47:20 (*.231.164.67)
사랑, 그거 내가 해봐서 아는데요.
충고 하나 해드려요?
아마 나중에....크게 아플꺼예요.
아니, 몸 말구....마음이요~!
불에 데인 것 처럼 뜨겁게 달아오르다가
오븐에 갖힌 바베큐처럼
심장이 지글지글 타서 녹아버릴거예요.
그걸 알면서 사랑을 왜하냐구요?
시작을 미리알고 할 수 있다면 그건 사랑이 아니예요.
봄바람보다 따뜻하고 부드럽게 다가와서
내 심장이 타오르는 것 조차 느끼지 못하게 만드는 게
바로 사랑이거든요.
그렇게 내 심장을 다 태우고 나면
다른 심장을 찾아 도망가버리는 게 바로 사랑이예요.
thanks 달마님~!
2006.06.07 10:10:59 (*.232.69.64)
첫사랑 아니더라도,
three times lady 일지라도,
사랑하는 대상이 있다는 것만으로 축복 받은 것
그 아프고 아릴 '끝'이 어렴풋이 예견 된다 해도 ...
달마님,
이번 가을쯤엔
"아름다운 사랑"이 있을 법도 하지 않습니까? - 지는요, 가을 되게 타거든요 ㅎㅎㅎ
three times lady 일지라도,
사랑하는 대상이 있다는 것만으로 축복 받은 것
그 아프고 아릴 '끝'이 어렴풋이 예견 된다 해도 ...
달마님,
이번 가을쯤엔
"아름다운 사랑"이 있을 법도 하지 않습니까? - 지는요, 가을 되게 타거든요 ㅎㅎㅎ
2006.06.07 12:36:54 (*.177.2.99)
아마도......
중년이 되어서야
사랑이 희생이란걸
사랑이 관심과 배려 라는걸
사랑이 양보와 나눔이란 것을
사랑은 고통이라도 둘 만의 가슴 속에
간직 할 수 있어서 아픔마저 삼킬 수 있단걸
이제야 알 것 같아서 그래서.....
다시.....사랑하고픈 걸까요?
중년이 되어서야
사랑이 희생이란걸
사랑이 관심과 배려 라는걸
사랑이 양보와 나눔이란 것을
사랑은 고통이라도 둘 만의 가슴 속에
간직 할 수 있어서 아픔마저 삼킬 수 있단걸
이제야 알 것 같아서 그래서.....
다시.....사랑하고픈 걸까요?
2006.06.07 13:44:43 (*.231.153.111)
sawa님
안녕하시죠?
중년의 첫사랑~
표현이 좀 그렇지요
중년까지 첫사랑 한번해보지 못하였다면 문제가 있겠지요. ㅎㅎㅎ
첫사랑의 기억이 아물 아물해져가는 그런 안타까움을 그린것이겠지요...
안녕하시죠?
중년의 첫사랑~
표현이 좀 그렇지요
중년까지 첫사랑 한번해보지 못하였다면 문제가 있겠지요. ㅎㅎㅎ
첫사랑의 기억이 아물 아물해져가는 그런 안타까움을 그린것이겠지요...
2006.06.07 13:49:33 (*.231.153.111)
an님
사랑에대해 한수 가츠쳐 주시니 감사합니다.
사랑
그 놈참 묘한것이되어서 여러 종(種)입디다
남녀간의 사랑만이 사랑이겠습니까?
행복한사간들 되시기바랍니다.
사랑에대해 한수 가츠쳐 주시니 감사합니다.
사랑
그 놈참 묘한것이되어서 여러 종(種)입디다
남녀간의 사랑만이 사랑이겠습니까?
행복한사간들 되시기바랍니다.
2006.06.07 13:52:35 (*.231.153.111)
사철나무님
오랫만입니다. 하하하
건강하시고 좋은 날들 되시고 계시리라 생각이듭니다.
중년의 첫사랑이란것이
정말 첫사랑을 뜻하는 것이겠습니까?
그 옛날 가슴뜨겁게 했던 그 첫사랑의 흔적들이 가물 가물 사라져가는
그 안타까움이겠지요.
정겨운 마음 놀고 갑니다.
사철나무님
행복한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오랫만입니다. 하하하
건강하시고 좋은 날들 되시고 계시리라 생각이듭니다.
중년의 첫사랑이란것이
정말 첫사랑을 뜻하는 것이겠습니까?
그 옛날 가슴뜨겁게 했던 그 첫사랑의 흔적들이 가물 가물 사라져가는
그 안타까움이겠지요.
정겨운 마음 놀고 갑니다.
사철나무님
행복한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2006.06.07 13:55:32 (*.231.153.111)
고우님
이전 가을이 기다려지는군요
님의 곁에 중년의 첫사랑이 정녕 어떤 모습으로 나타날것인지???? 하하하
행복하고 건겅한 시간들 갖고 계신지요?
이스리의 이슬을 흠뻑 맞을 날을 기다려봅니다.
고맙습니다.
이전 가을이 기다려지는군요
님의 곁에 중년의 첫사랑이 정녕 어떤 모습으로 나타날것인지???? 하하하
행복하고 건겅한 시간들 갖고 계신지요?
이스리의 이슬을 흠뻑 맞을 날을 기다려봅니다.
고맙습니다.
2006.06.07 13:58:08 (*.231.153.111)
모베터님
중년의 첫사랑에 대한 의미를 정확하게 집으신것 같군요. 그렇죠?
희생, 봉사, 양보, 나눔,배려,....... 이 모든것이 사랑입니다.
중년의 첫사랑에 대한 의미를 정확하게 집으신것 같군요. 그렇죠?
희생, 봉사, 양보, 나눔,배려,....... 이 모든것이 사랑입니다.
2006.06.07 18:03:05 (*.105.151.54)
이만큼 살아버린 오늘에 와서야
사랑이 무엇인지를 쬐끔 알 것 같습니다.
중년의 첫 사랑....
제목이 너무 시적이네요.
좋은 글에 퇴근길이 가쁜합니다.
사랑이 무엇인지를 쬐끔 알 것 같습니다.
중년의 첫 사랑....
제목이 너무 시적이네요.
좋은 글에 퇴근길이 가쁜합니다.
2006.06.08 00:51:36 (*.30.75.97)
그것이 사랑이 었네...
그럼 이건 뭐야......이것도 사랑인가..?
세상에서 젤 복잡 미묘 한것이 사랑이라든데...
그래두 사람들은 사랑하지않고는 못살아가니...
나는 아직 사랑이 무언지는 몰라두...
마냥 그립구 만나면 반갑구 ...
돌아서는 그순간부터 그리움에 가슴 젖으니...
이것이 사랑인가요...?
그럼 이건 뭐야......이것도 사랑인가..?
세상에서 젤 복잡 미묘 한것이 사랑이라든데...
그래두 사람들은 사랑하지않고는 못살아가니...
나는 아직 사랑이 무언지는 몰라두...
마냥 그립구 만나면 반갑구 ...
돌아서는 그순간부터 그리움에 가슴 젖으니...
이것이 사랑인가요...?
2006.06.08 02:17:27 (*.229.145.44)
가슴엔 아무도 없이 텅 비었는데
무딘 마음이 사랑을 느끼고
이것이 중년의 첫 사랑..
아니, 몸 말구....마음이요 많이..ㅎㅎ
그러면서 커가는거죠
무딘 마음이 사랑을 느끼고
이것이 중년의 첫 사랑..
아니, 몸 말구....마음이요 많이..ㅎㅎ
그러면서 커가는거죠
2006.06.08 10:20:02 (*.231.153.111)
오작교님
잘 계시지요?
홈 관리하시느라 바쁘실텐데두 불구하고
간간이 이렇게 찾아오셔서 마음내려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잘 계시지요?
홈 관리하시느라 바쁘실텐데두 불구하고
간간이 이렇게 찾아오셔서 마음내려주시니....
감사드립니다.
2006.06.08 10:21:22 (*.231.153.111)
그림자님
복잡하게...미묘하게 생각하면 더 어려워질것같거든요.
그래서
걍 사랑은 주는것으로 함축을 해버리면 어떨까요? ㅎㅎㅎ
복잡하게...미묘하게 생각하면 더 어려워질것같거든요.
그래서
걍 사랑은 주는것으로 함축을 해버리면 어떨까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