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세상의 좋은 이야기들을 모은 곳
글 수 3,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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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08 14:56:31 (*.176.172.243)
유채꽃 피어있는 꽃밭에서
푸른 바다를 본다~
야~ 이거이 완죤 제주도 유채꽃 축제여행에
온 기분인디... 더구나 오널은 주말인디...
an님 덕에 제주도 당일치기로 유채꽃축제에
공짜루 잘~ 댕겨왔수
푸른 바다를 본다~
야~ 이거이 완죤 제주도 유채꽃 축제여행에
온 기분인디... 더구나 오널은 주말인디...
an님 덕에 제주도 당일치기로 유채꽃축제에
공짜루 잘~ 댕겨왔수
2006.04.08 15:46:53 (*.239.30.58)
an 칭구님.
노오란 유채꽃이 너모나 이쁩니다..ㅎ
초롱이도~
내사랑에게~
열시미 온갖 정성을 다 하여 사랑을 발라주어야~~~징
그란디~
요로코롬 이쁜글 워데셩~업어 오셨다~~욤~ㅎ
울 칭구도~
화사한 봄꽃처럼~봄날이 되시길 빕니다..^^*
사랑해~염~안뇽~ㅎ
노오란 유채꽃이 너모나 이쁩니다..ㅎ
초롱이도~
내사랑에게~
열시미 온갖 정성을 다 하여 사랑을 발라주어야~~~징
그란디~
요로코롬 이쁜글 워데셩~업어 오셨다~~욤~ㅎ
울 칭구도~
화사한 봄꽃처럼~봄날이 되시길 빕니다..^^*
사랑해~염~안뇽~ㅎ
2006.04.08 23:54:00 (*.251.211.104)
an님!!
남해 어디쯤같은 아니 제주의 어디쯤 같은
아름다운 영상이
오늘하루의 피곤을 씻게해주는군요.
사랑한다면 그사람 마음에
열심히 사랑을 발라주렴.
그러고 살도록 해야겠어요.
an님!!
님의 마음에도 사랑을 발라드립니다.
행복한 주말 되세요^^*
남해 어디쯤같은 아니 제주의 어디쯤 같은
아름다운 영상이
오늘하루의 피곤을 씻게해주는군요.
사랑한다면 그사람 마음에
열심히 사랑을 발라주렴.
그러고 살도록 해야겠어요.
an님!!
님의 마음에도 사랑을 발라드립니다.
행복한 주말 되세요^^*
2006.04.09 00:36:56 (*.159.60.183)
sawa님, 안뇽?
아공~! 한국은 밤이라 주마시겠네욤~히
낼 날씨가 어떨지는 모르지만 남겨진 휴일도
역시나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봄날의 따스한 여유 누리시길 빕니다.
고마워요~발자국~!!
아공~! 한국은 밤이라 주마시겠네욤~히
낼 날씨가 어떨지는 모르지만 남겨진 휴일도
역시나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봄날의 따스한 여유 누리시길 빕니다.
고마워요~발자국~!!
2006.04.09 00:44:56 (*.159.60.183)
반글라님, 안뇽?
제주 유채꽃을 직접가서 피부로 느끼면 좋은데..
제주 화순바닷가에 펼쳐진 검은모래 백사장이 보고파욤
너모 깨끗하구 일반 백사장과는 느낌이 아주 다르던데
아~! 보고프다
작년에 제주에 머물면서 다시 한국으로 들어갈 땐
제주에서 살아야지 했었는데..
굳세어라~ㅋ~!
제주 유채꽃을 직접가서 피부로 느끼면 좋은데..
제주 화순바닷가에 펼쳐진 검은모래 백사장이 보고파욤
너모 깨끗하구 일반 백사장과는 느낌이 아주 다르던데
아~! 보고프다
작년에 제주에 머물면서 다시 한국으로 들어갈 땐
제주에서 살아야지 했었는데..
굳세어라~ㅋ~!
2006.04.09 00:53:42 (*.159.60.183)
고운 초롱님, 안뇽?
글이 참 이쁘지요?
한참 전에 이곳 성당홈피에 얹어 놓았던 거예요.
글이 예뽀서욤~ㅎ 영상만 봄 것으로 바꿨지요.
날씨가 너무 좋아 오늘은 템즈강을 끼고
강아지와 아들과 좀 걷다오려구요.
강을 끼고 쭈욱 자전거와 롤러길, 일반사람 산책길을
따로 만들어 놓았는데 주변은 골프장과 푸른잔디가 있구요.
그곳을 한번에 다 돌기는 힘들구
반쪽만 걷고 나오는데 2시간이니 그 강이
얼마나 긴지 알겠지요?
걷는 동안 그 강에선 카누들도 타고
그렇게 여유로운 모습들을 내 눈에 담을 땐
나도 따라 그렇게 행복해져 참 좋아요.
가끔씩은 벤취에 앉아 구경도 하구요.
초롱님도 봄구경 마니하시고요~!
글이 참 이쁘지요?
한참 전에 이곳 성당홈피에 얹어 놓았던 거예요.
글이 예뽀서욤~ㅎ 영상만 봄 것으로 바꿨지요.
날씨가 너무 좋아 오늘은 템즈강을 끼고
강아지와 아들과 좀 걷다오려구요.
강을 끼고 쭈욱 자전거와 롤러길, 일반사람 산책길을
따로 만들어 놓았는데 주변은 골프장과 푸른잔디가 있구요.
그곳을 한번에 다 돌기는 힘들구
반쪽만 걷고 나오는데 2시간이니 그 강이
얼마나 긴지 알겠지요?
걷는 동안 그 강에선 카누들도 타고
그렇게 여유로운 모습들을 내 눈에 담을 땐
나도 따라 그렇게 행복해져 참 좋아요.
가끔씩은 벤취에 앉아 구경도 하구요.
초롱님도 봄구경 마니하시고요~!
2006.04.09 01:06:08 (*.159.60.183)
장태산님, 안뇽?
남기신 그 글이 차~암 마음에 담기네요.
제 마음에 사랑을 발라 준다는 글이욤~히~!
그래요. 그냥 글로만 끝날 꺼 같은데도
받는사람은 그렇지가 않으니 말이지요.
그래서 우리는 늘 아름답고 사랑스런 말을
마음에 담고 살아야하는 가봐요.
그 글을 보는 순간에 마음에선 벌써
핑크빛 메니큐어 향내음이 느껴지니 말이지욤
바쁘신 중에 잠깐 들리시어 이렇게
아름다운 메니큐어를 발라주시어 감동~!!
대신 제가 한국갈 때 이곳에서
가장 이뽄 메니큐어 하나 사가지고 들어가
장태산님의 이뽄 손톱에 사랑 발라드릴게욤~히힛~!
기둘리시라~~~~~개~봉~박~두~♥~!!
남기신 그 글이 차~암 마음에 담기네요.
제 마음에 사랑을 발라 준다는 글이욤~히~!
그래요. 그냥 글로만 끝날 꺼 같은데도
받는사람은 그렇지가 않으니 말이지요.
그래서 우리는 늘 아름답고 사랑스런 말을
마음에 담고 살아야하는 가봐요.
그 글을 보는 순간에 마음에선 벌써
핑크빛 메니큐어 향내음이 느껴지니 말이지욤
바쁘신 중에 잠깐 들리시어 이렇게
아름다운 메니큐어를 발라주시어 감동~!!
대신 제가 한국갈 때 이곳에서
가장 이뽄 메니큐어 하나 사가지고 들어가
장태산님의 이뽄 손톱에 사랑 발라드릴게욤~히힛~!
기둘리시라~~~~~개~봉~박~두~♥~!!
2006.04.09 16:29:41 (*.231.54.188)
꽃말이 숭고한 사랑 이라죠?
안녕~! an 님!!!
담너머로 빼곡히 내려다 보며
누굴 기다리나~ 몰러유~!?
그 신비로운 자태를...
사랑 ! 맨날 속아도 또 해야 쥐~
받는거보다 주는기 더 좋아분대쟎유~
갈라먼 가라허고 다시 시작 허능겨~!
하늘나라 공주님도 속았대잖유~ ㅋㅋ
잉가니 별수 있슈~ 그래도 사랑인걸~~~
그래도 사랑이 존걸~~~^^
2006.04.10 01:16:07 (*.159.62.107)
dol님, 안뇽?
아주 오랫만에 반가운 분을 만났네요~ㅎ
바다지기를 사랑한 하늘 공주의 넋을
다시 한번 보면서 눈시울이 붉어집니다.
하늘공주는 백목련으로, 바다지기의 부인은 자목련으로..
그러고 보니 만개를 기다리는 목련의 모습을
이리 가까이서 만난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엄마집 이층 방에서 창을 열면
그 창가 바로 밑 마당에는 키가 큰 목련들이 참 많은데
늘 활짝 핀 얼굴만 올려다 봤던 기억이 있어요.
그런데, 비를 한 번 맞고나면 우수수
언제 피웠냐는 듯이 그 큰 아름다움이
하루 아침에 땅으로 곤두박질쳐지곤 했지요.
그러고보니 그 모습이 마치도 누구와도 같네요~ㅎ
그러게 세상 모든 것이 다 부질없다 하나봅니다.
오늘은 바다에가 하얀 조개들을 좀 담아와야겠습니다.
주신 목련 바닥으로 곤두박질 않도록 잘 모셔다가
가끔씩 꺼내어 보며 맑고 숭고한 아름다움 지켜 줄게욤~히힛~!
고마워요~!
아주 오랫만에 반가운 분을 만났네요~ㅎ
바다지기를 사랑한 하늘 공주의 넋을
다시 한번 보면서 눈시울이 붉어집니다.
하늘공주는 백목련으로, 바다지기의 부인은 자목련으로..
그러고 보니 만개를 기다리는 목련의 모습을
이리 가까이서 만난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엄마집 이층 방에서 창을 열면
그 창가 바로 밑 마당에는 키가 큰 목련들이 참 많은데
늘 활짝 핀 얼굴만 올려다 봤던 기억이 있어요.
그런데, 비를 한 번 맞고나면 우수수
언제 피웠냐는 듯이 그 큰 아름다움이
하루 아침에 땅으로 곤두박질쳐지곤 했지요.
그러고보니 그 모습이 마치도 누구와도 같네요~ㅎ
그러게 세상 모든 것이 다 부질없다 하나봅니다.
오늘은 바다에가 하얀 조개들을 좀 담아와야겠습니다.
주신 목련 바닥으로 곤두박질 않도록 잘 모셔다가
가끔씩 꺼내어 보며 맑고 숭고한 아름다움 지켜 줄게욤~히힛~!
고마워요~!
2006.04.10 20:19:34 (*.231.60.90)
고운님, 안뇽?
오늘은 녀석이 학교는 9시까지지만 친구들과
8시부터 스터디가(이곳엔 초딩도 그룹으로 짝을 지어
숙제를 하는 것이 대부분, 상대에 대한 소중함을 인식시키나 봅니다)
있다하여 조금 일찍 일어나 아침을 준비해 봅니다.
된장찌개를 얹어놓고 간단히 생선까스를 두쪽 얹어 튀겨놓았답니다.
15분 후에 깨워야하기에 잠깐의 여유로 칭구의 글을 보았네요.
한국에선 성당에서 축일이 되면 준비하느라고 잠도 못자던 때가 많았지요.
저도 거의 저의 집에서 행사를 치뤘던 적이 대부분이라
지금 생각하면 그런 걸 어찌 다 해냈는지 꿈만 같습니다.
무엇에든 충실히 시간을 채우면 추억도 그 만큼 아름답지 싶네요.
제가 처녀시절의 마지막 시간을 과천아파트에서 살았드랬어서요,
관악산은 거의 주말이면 올랐던 것 같아요.
외국으로 나오고 부터는 워낙 방대한 지면에 살다보니
늘 차를 가지고 다니는 것이 습관이 돼어 걷는다는 것이
꼭 마음먹고 산책을 해야만이 걷게 되는 것이 아주 안좋은 것 같아요.
거리엔 늘 하늘을 찌를 듯한 나무들로 빼곡하다보니
봄이라 해도 얼마나 춥던지 계획보다도 반거리를 줄여 걷는데도
귀가 얼마나 아프던지요, 하지만 걷는 동안 호수에 오리며,
다람쥐와 사슴들, 그리고 제가 늘 커피사들고 가 앉아 호수를
바라보던 벤취 그런 모든 것들이 하나도 변치않고 그대로 였네요.
지금은 단출하게 캐네디언 성당에 가 미사만 드리니
이제 짐이 와 정리가 끝나면 다시 매일미사도 드리고
매일조배도 다시 주님께 드려야지요.
제 삶에 시작이요 마침이니까요~ㅎ
고운님의 바쁘신 모습에서 제 추억이 느껴져 가만히 웃어봅니다.
창밖의 새소리로 하루를 상큼하게 시작해봅니다.
고마워요 칭구~!
아들 천사야~일어나라~~ㅎ(아들 깨우는 소리랍니다~히~!)
오늘은 녀석이 학교는 9시까지지만 친구들과
8시부터 스터디가(이곳엔 초딩도 그룹으로 짝을 지어
숙제를 하는 것이 대부분, 상대에 대한 소중함을 인식시키나 봅니다)
있다하여 조금 일찍 일어나 아침을 준비해 봅니다.
된장찌개를 얹어놓고 간단히 생선까스를 두쪽 얹어 튀겨놓았답니다.
15분 후에 깨워야하기에 잠깐의 여유로 칭구의 글을 보았네요.
한국에선 성당에서 축일이 되면 준비하느라고 잠도 못자던 때가 많았지요.
저도 거의 저의 집에서 행사를 치뤘던 적이 대부분이라
지금 생각하면 그런 걸 어찌 다 해냈는지 꿈만 같습니다.
무엇에든 충실히 시간을 채우면 추억도 그 만큼 아름답지 싶네요.
제가 처녀시절의 마지막 시간을 과천아파트에서 살았드랬어서요,
관악산은 거의 주말이면 올랐던 것 같아요.
외국으로 나오고 부터는 워낙 방대한 지면에 살다보니
늘 차를 가지고 다니는 것이 습관이 돼어 걷는다는 것이
꼭 마음먹고 산책을 해야만이 걷게 되는 것이 아주 안좋은 것 같아요.
거리엔 늘 하늘을 찌를 듯한 나무들로 빼곡하다보니
봄이라 해도 얼마나 춥던지 계획보다도 반거리를 줄여 걷는데도
귀가 얼마나 아프던지요, 하지만 걷는 동안 호수에 오리며,
다람쥐와 사슴들, 그리고 제가 늘 커피사들고 가 앉아 호수를
바라보던 벤취 그런 모든 것들이 하나도 변치않고 그대로 였네요.
지금은 단출하게 캐네디언 성당에 가 미사만 드리니
이제 짐이 와 정리가 끝나면 다시 매일미사도 드리고
매일조배도 다시 주님께 드려야지요.
제 삶에 시작이요 마침이니까요~ㅎ
고운님의 바쁘신 모습에서 제 추억이 느껴져 가만히 웃어봅니다.
창밖의 새소리로 하루를 상큼하게 시작해봅니다.
고마워요 칭구~!
아들 천사야~일어나라~~ㅎ(아들 깨우는 소리랍니다~히~!)
2006.04.11 07:06:42 (*.48.165.170)
An 니임 무조건 행복한 하루 되시구요.
평온하신 일상이 an니임의 글속에서 함께합니데이.
주위에 환경을 상상만 하지만 님은 말하옵니다...
가까운 자연이 함께 숨쉬는것을....
아이고 부러버라 다람쥐도 있고여.사슴도 있고여.공치는데도 있고여.....
강물도 있고여....벤취에서 차한잔 땡기시고...강아지도 함께(이름은요).
우리집 개막내이는 승순이...집에 온지 10년이 넘었으니....요즈음은 잠꾸러기...
"그렇다고 함부로 다루면 벗겨지다 못해
마음까지 긁혀 버리니까 더 조심해야 해"
맞습니다.....지당하신......말쌈 조오심 하이세이.
감사합니데이 비가와서리 산책 꽝.!
평온하신 일상이 an니임의 글속에서 함께합니데이.
주위에 환경을 상상만 하지만 님은 말하옵니다...
가까운 자연이 함께 숨쉬는것을....
아이고 부러버라 다람쥐도 있고여.사슴도 있고여.공치는데도 있고여.....
강물도 있고여....벤취에서 차한잔 땡기시고...강아지도 함께(이름은요).
우리집 개막내이는 승순이...집에 온지 10년이 넘었으니....요즈음은 잠꾸러기...
"그렇다고 함부로 다루면 벗겨지다 못해
마음까지 긁혀 버리니까 더 조심해야 해"
맞습니다.....지당하신......말쌈 조오심 하이세이.
감사합니데이 비가와서리 산책 꽝.!
2006.04.11 09:04:59 (*.159.62.196)
sawa님, 안뇽?
한국은 비가 오시는군요~ㅎ
저는 아들과 이런저런 일을 보고 방금 막 들어와
저녁 밥이 다 되기를 기다리고 있는 동안 막간에~히~!
산책이 '꽝'이 되셨다니 열씨미 태그공부를 하시고
힘드실땐 커피한잔 옆에 놓으시고 음악도 땡기시고욤
날씨가 좀 더 풀리면 저도 아침나절엔 필드 연습장으로
나가 운동을 좀 해볼 참입니다만, 예전에 사람덜이
제 스윙폼이 이 고장에서 둘째라면 서럽게 이뿌다공~ㅎ
근디, 힘이 옵써서 골프채에 지가 필드로 딸려 나갈 듯 보여
보는이들의 마음이 아프다고 놀려대서
그냥 저는 혼자 필드에서 연습만 때리다 온답니다욤
사실은 뇨자덜이 골프채가 얼마짜리네 누구네집이
어떻네 저떻네 그런 야그에 어울리기 싫어
고독하지만 혼자서 그리 고독을 씹고 산답니다요~ㅎ
때리다 쉬다를 반복하몬서 혼자 매일 몇년을 그랬지염
그런 저를 보면 저도 참 지독히도 외골수인 면이 있어염
한번 아니다싶은 것은 영원히 아니니말이지욤
너무 그리 고집스럽게 살아 마음이 더 힘든지도 모르지요
오사모에 참석하시나요?
함께 좋으신 분들과 만나보시는 것도 좋지 싶은데요.
외국으로 나가셔도 계속 마음을 나눌 수도 있구요.
좀 보탬이 될 것 같아서요, 참견을 한 건 아닌지요~ㅎ
다시 남겨주신 마음이 고맙네요~ㅎ
빗줄기의 아름다움과 함께 추억 만끽하시길요..안뇽~!
한국은 비가 오시는군요~ㅎ
저는 아들과 이런저런 일을 보고 방금 막 들어와
저녁 밥이 다 되기를 기다리고 있는 동안 막간에~히~!
산책이 '꽝'이 되셨다니 열씨미 태그공부를 하시고
힘드실땐 커피한잔 옆에 놓으시고 음악도 땡기시고욤
날씨가 좀 더 풀리면 저도 아침나절엔 필드 연습장으로
나가 운동을 좀 해볼 참입니다만, 예전에 사람덜이
제 스윙폼이 이 고장에서 둘째라면 서럽게 이뿌다공~ㅎ
근디, 힘이 옵써서 골프채에 지가 필드로 딸려 나갈 듯 보여
보는이들의 마음이 아프다고 놀려대서
그냥 저는 혼자 필드에서 연습만 때리다 온답니다욤
사실은 뇨자덜이 골프채가 얼마짜리네 누구네집이
어떻네 저떻네 그런 야그에 어울리기 싫어
고독하지만 혼자서 그리 고독을 씹고 산답니다요~ㅎ
때리다 쉬다를 반복하몬서 혼자 매일 몇년을 그랬지염
그런 저를 보면 저도 참 지독히도 외골수인 면이 있어염
한번 아니다싶은 것은 영원히 아니니말이지욤
너무 그리 고집스럽게 살아 마음이 더 힘든지도 모르지요
오사모에 참석하시나요?
함께 좋으신 분들과 만나보시는 것도 좋지 싶은데요.
외국으로 나가셔도 계속 마음을 나눌 수도 있구요.
좀 보탬이 될 것 같아서요, 참견을 한 건 아닌지요~ㅎ
다시 남겨주신 마음이 고맙네요~ㅎ
빗줄기의 아름다움과 함께 추억 만끽하시길요..안뇽~!
2006.04.13 14:26:32 (*.48.165.170)
an 니니임 안녕 하시지요?
오만에서 센드골프를 딱한번 하고는 그다음엔 절대사양...
xx국에서 근무할때는 무진장 다녔지요...
그렇지만 즐기는 것뿐이지요........
오로지 웃고 농담하고 그늘에서 맥주 한잔 하면서...타수 와는 전혀 관계없음...
땀흘리고 걷고난후 샤워 마치고 시원한 맥주 + <꾸앳띠오=쌀국수) +<삐까이 톳=닭날개 튀김>.
기분 죽이지요.....
저머리 올려주신분이 알려준 바로는 즐겨라 이순간을...
돈을놓고 play하면은 조금은 보기가 거시기 해진다나요...저도 그것을 느끼고는...
유독 겜블 좋아 하시는 분과는 사양..... 함께하면 재미없으서리.
an니이임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은....기약없는 약속이지만...
감사합니데이
오만에서 센드골프를 딱한번 하고는 그다음엔 절대사양...
xx국에서 근무할때는 무진장 다녔지요...
그렇지만 즐기는 것뿐이지요........
오로지 웃고 농담하고 그늘에서 맥주 한잔 하면서...타수 와는 전혀 관계없음...
땀흘리고 걷고난후 샤워 마치고 시원한 맥주 + <꾸앳띠오=쌀국수) +<삐까이 톳=닭날개 튀김>.
기분 죽이지요.....
저머리 올려주신분이 알려준 바로는 즐겨라 이순간을...
돈을놓고 play하면은 조금은 보기가 거시기 해진다나요...저도 그것을 느끼고는...
유독 겜블 좋아 하시는 분과는 사양..... 함께하면 재미없으서리.
an니이임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은....기약없는 약속이지만...
감사합니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