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머루는 어제(2일)오전에 금산에 가서(2~3개월 한번씩 방문함) 홍삼을 구입해서
즙 내리는 곳에 부탁하고, 가는 날이 장날이라더니 마침 금산 장날이라 그런지
먹을 것도 많고 볼거리도 많았다.
가장 기역 에 남는 것은 벌 집채 포획해서 약으로 파는 것을 보았는데.
특히 왕벌(일명=왕텡이)은 어릴 적 머리를 쏘이고 고생을 얼마나 했는지 모른다.
(아휴 아파~~끔찍해)
장이 끝날 쯤 평상시 가고 싶었던 완주의 [대둔산]을 찾았다.
대둔산정기를 마시며 하룻밤을 묵고는 대둔산 정상(해발878고지)까지 올랐는데
특이 한 것은 “구름다리와 127개의 수직 철 계단”이 나름대로 재미있었던 것 같다.
곧 온 산이 색동옷으로 갈아입을 계절인데요....^0^
2005.10.04 09:44:34 (*.234.42.15)
고운초롱
완주의 대둔산 정상을..
지난달에 좋은님들과 함께 다녀 왔답니다.
단풍이 곱게 물을 가을산이 더욱 아름답겠네요.^^
산머루님.
이곳은 비가내리고
흠뻑 젖은 대지를 멀거니 처다보며
뜨거운 차의 맛 의미를 느끼려고 합니다.
새달 10월 멋지게 여시고
늘 행운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
고운 음악과 차~한잔 좋습니다.*^^*~
2005.10.04 18:21:51 (*.226.207.102)
Jango
고운초롱님 안녕하세요.^^
님께서도 대둔산에 다녀오셨군요, 지는 너무나 가보고 싶었던 곳인데
조금 늦게갔으면 아름다운 단풍도 구경했을것인데 좀 아쉽군요.
초롱님도 좀 일찍 다녀오셨네요. 댓글 고맙고요.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