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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6,351

들꽃

장호걸

https://park5611.ojakyo.kr/xe/Gasi_03/32547

2009.08.27 08:19:28 (*.67.62.120)

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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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
글/장 호걸

피워내는 고운 자태
뉘가 그냥 지나칠까
앉은 자리마다

저물어 가는 오늘
마음결을 감싸 안고 있을지
모르겠다

별빛의 꿈이
달빛의 꿈이
네 풋풋한 삶처럼

밤새도록 밝아 올 내일
징검다리 놓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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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27 22:46:43 (*.140.38.29)

은하수

장호걸님!
안녕하시~죠??......^^*
한참~~오랜만에 오셨네요
때약빛 한 여름도 이제는 저물어가고요
오늘은 저 사는 동내에 게릴라성...비가 순간 순간 내렸어요
공기도 흐듭지근 하구요
그러나 마음하나 물 먹은 들꽃마냥.....
생기 나게 하루를 보냇지요^^*무척 바쁘게요..ㅎㅎ
별빛.달빛.따라 밝아올 ....내일을 기대하면서.....고운 밤에 머물러봅니다.
행복하시고...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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