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위로 - 새빛 장성우





수없이 오가는 십자로

만남과 헤어짐은 늘 있듯이

내일이면 또 어떤 이를

우린 잊어야 하는지 모른다



흐르는 세월에서

벗어날 수 없던 추억은

어제 꿈속처럼 어쩌다 행복하고



오후에 공원 벤치에 앉아



스쳐가는 사람을 보며

눈 부신 햇살 쏘이는데, 문득

이러다 내가 안 보이면



인연을 놓은 날이기에

아름답게 정리할 시간을 재면서

마음 위로를 가진다



눈물 없는 세계를 가슴에 만들며

헤어지는 것이 두렵지 않은 믿음 키우며

사랑이 다시는 식지 않는 곳을

조용히 비둘기처럼 쳐다보며 기다려 본다.












안녕하세요... 항상 행복하고 즐거운 연휴 시작 하세요... 무더운 여름 날씨에 몸 건강 하세요...

그리고 아름다운 (시글) 와 저희 홈 방문에 감사 합니다... 희망찬 8월달 시작 하시고 휴가 안전사고 없길을 기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