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의 사랑방 - 오시는 손님들의 영상 작품을 게시하는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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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21 12:28:43 (*.37.25.43)
꿈 많고 철부지적에...
시골집마당 양 옆으로 대추나무 두그루가 서로 마주보며 서 있었지요
저는 곧잘 대추나무를 타고올라가서 그네도 타고~
타다가는 실증나면 뚝~ 마당으로 뛰어내리기도하고~
여름이면 맴 맴 맴 매미잡자고 연신 오르내리기 일쑤이고~
가을되면 대추나무의 큰가지가 휠정도로 빨간대추가 하늘에 한가득 가득~
높은 파란 가을하늘이 보이질않게 닥지닥지 열렸었지요
햇빛에 빨갛게 익어서 입고있던 연두색옷이 빠알간색으로 갈아입기 시작하면~
으래껏~
매미를 잡아선 맴 맴 노래부르기를 파닥이는 날개잡고 기다려도 보고~
울지않으면 다시 날려보내주고~
신기해하며 갸우뚱 요목조목 살펴보며 놀던계집애는 더 바빠지는 날이 많았지요
몇 번씩이나 연신 미끄러지며 대추나무에 오르내리고 빨간 대추한 알씩 입에 와싹`깨물어 오물오물 맛있게 씹어삼키고는 딱딱한 씨앗은 ~툇`또 또또 밷고~
눈을 반짝이며 톡 따서는 또 입 속으로 연신 쏘옥~~
펄럭이는 빨래 널은것을 보면서 어린시절 옆마당으로 잠깐 샏다왔지요ㅎㅎ
상상나래 펼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
시골집마당 양 옆으로 대추나무 두그루가 서로 마주보며 서 있었지요
저는 곧잘 대추나무를 타고올라가서 그네도 타고~
타다가는 실증나면 뚝~ 마당으로 뛰어내리기도하고~
여름이면 맴 맴 맴 매미잡자고 연신 오르내리기 일쑤이고~
가을되면 대추나무의 큰가지가 휠정도로 빨간대추가 하늘에 한가득 가득~
높은 파란 가을하늘이 보이질않게 닥지닥지 열렸었지요
햇빛에 빨갛게 익어서 입고있던 연두색옷이 빠알간색으로 갈아입기 시작하면~
으래껏~
매미를 잡아선 맴 맴 노래부르기를 파닥이는 날개잡고 기다려도 보고~
울지않으면 다시 날려보내주고~
신기해하며 갸우뚱 요목조목 살펴보며 놀던계집애는 더 바빠지는 날이 많았지요
몇 번씩이나 연신 미끄러지며 대추나무에 오르내리고 빨간 대추한 알씩 입에 와싹`깨물어 오물오물 맛있게 씹어삼키고는 딱딱한 씨앗은 ~툇`또 또또 밷고~
눈을 반짝이며 톡 따서는 또 입 속으로 연신 쏘옥~~
펄럭이는 빨래 널은것을 보면서 어린시절 옆마당으로 잠깐 샏다왔지요ㅎㅎ
상상나래 펼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