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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나의 그리움
장호걸
https://park5611.ojakyo.kr/xe/Gasi_03/32003
2009.02.03
12:22:28 (*.67.62.120)
26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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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나의 그리움
글/장 호걸
겨울은 그리움을 들고 나와
늘 내 가슴 길목에 서서
이리도 많은 흔적을 그려 놓고
무뎌진 사랑을 부추기며
불면의 밤마다
성에 낀 유리창의 손짓
그 기슭을 걷는다.
달콤한 풍경 속에서
소중하게 키운
햇살과 바람의 속삭임,
별빛 그리고 달빛
오랜 언어들은
새봄의 발걸음도
겨울을 잊지 않으리라
정차한 겨울은 길었고
그대 소식은 하얀 눈이 되어
내렸다.
이 게시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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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
2009.02.07
16:04:05 (*.140.46.77)
은하수
별빛 그리고 달빛
오랜 언어들은
새봄의 발걸음도
겨울을 잊지 않으리라
고운시 고맙습니다^^*주말 행복한 여정 되십시요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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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나의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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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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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03
2009-02-03 12:22
소중한 나의 그리움 글/장 호걸 겨울은 그리움을 들고 나와 늘 내 가슴 길목에 서서 이리도 많은 흔적을 그려 놓고 무뎌진 사랑을 부추기며 불면의 밤마다 성에 낀 유리창의 손짓 그 기슭을 걷는다. 달콤한 풍경 속에서 소중하게 키운 햇살과 바람의 속삭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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