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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웃음
고암
https://park5611.ojakyo.kr/xe/Gasi_03/31694
2008.10.01
10:28:10 (*.220.142.229)
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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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게시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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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03
07:19:39 (*.137.246.235)
An
고암님!
가을에게 물든 단풍도
글도
어쩜 그리도 고운지 말이지요.
좋은 글 안에 한참을 머물어
우물 속에 갇혀 있는 저를
또 그렇게 물끄러미 바라봅니다.
힘들고 지칠 때
사랑하는 사람의 그 한 마디를
곁에 두지 못하고 사는 나는
얼마나 많은
웃음을 잃고 사는 걸까...
조금은 더
미소 짓는 마음이 되고자
노력해 보겠습니다.
이 가을도 넉넉한 기쁨으로
행복하십시요.
아름다운 영상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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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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