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답게 단풍들기 - 간 청(懇請)

마음의 샘터

태그없는 詩

사랑방

손님의 사랑방

좋은 사람들

건강한 사람들

자유게시판

시낭송 게시판

최근 게시글

최근 댓글

Counter

손님의 사랑방 - 오시는 손님들의 영상 작품을 게시하는 공간

글 수 6,351

간 청(懇請)

처사

https://park5611.ojakyo.kr/xe/Gasi_03/31584

2008.09.08 11:25:30 (*.237.162.4)

456

간 청(懇請)

神 이시여
내게 한 가지만
자비를 베푸소서

나로 하여금
그녀를 잊울 수 있게
그 사람을 미워 할 수 있는
잔인함을 주옵소서..

미워도 밉지 않고
미워하는 내가 미우니
나 말고 그 사람
그 사람 미워지게
미워지게 해 주소서...

(잠깐 들러, 하나 쓰고 갑니다.)

이 게시물을

2008.09.09 07:54:03 (*.137.246.235)

처사님!

.....!!

간청懇請 하시는 그 미움..
떼어낼 수도 없는 정이 아니겠는지요?

절대로 미워 할래야
미워 할 수 없는 미움인지라
가슴이 아릿.. 합니다.

잠깐.. 들러 하나 쓰시어
이렇듯 애틋함을 놓고 가시오면
조금 더 오래 머무시어 놓고 가시면
공주..
그만, 뻑~~~.. 울랄라~ @#$%^&*(*&
사슴이 찢어지어 아니돼옵니당.. ㅋ

푸~ 하하하~~~
닫힌 마음 열고 한바탕 웃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우리, 또 만나야지요~? ㅎ~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최근 수정일
공지	이 게시판 에디터 사용설명서		오작교	43524		2012-06-19	2013-07-16 02:49
공지	카페 등에서 퍼온글의 이미지 등을 끊김이 없이 올리는 방법 2		오작교	64408		2010-07-18	2011-03-03 13:01
공지	이 공간은 손님의 공간입니다.		WebMaster	69228		2010-03-22	2010-03-22 23:17
5331	풍성한 추석 명절 되시길.... 5		도드람	444		2008-09-12	2008-09-12 02:55
5331
5330	즐거운 한가위 추석 명절되세요 8		수미산	573		2008-09-11	2008-09-11 00:55
5330
5329		어머니가 그리워진다 2	프란치	454		2008-09-10	2008-09-10 23:58
5329
5328	그리움 부르기 외 4편 / 정설연 4		도드람	485		2008-09-10	2008-09-10 09:37
5328
5327	발자국마다 4		雲谷	473		2008-09-10	2008-09-10 06:54
5327
5326	아름다운 중년 - 오광수 1		고등어	491	1	2008-09-08	2008-09-08 19:41
5326
5325	즐거운 한가위를... 1		고암	441		2008-09-08	2008-09-08 14:55
5325
	간 청(懇請) 1		처사	456		2008-09-08	2008-09-08 11:25
	간 청(懇請) 神 이시여 내게 한 가지만 자비를 베푸소서 나로 하여금 그녀를 잊울 수 있게 그 사람을 미워 할 수 있는 잔인함을 주옵소서.. 미워도 밉지 않고 미워하는 내가 미우니 나 말고 그 사람 그 사람 미워지게 미워지게 해 주소서... (잠깐 들러, 하나 ...
5323	귀뚜리 울음 우는 3		雲谷	461		2008-09-08	2008-09-08 02:06
5323
5322	자연의 조화 3		수미산	377		2008-09-07	2008-09-07 15:17
5322
5321	* 바위와구름 이고 싶다* 1		바위와구름	505		2008-09-06	2008-09-06 16:48
5321
5320	당신에게 미안합니다 1		장호걸	390		2008-09-05	2008-09-05 21:48
5320
5319	길 /雲谷 강장원 1		雲谷	523	1	2008-09-05	2008-09-05 06:44
5319
5318	쳔년사랑 - 도솔 1		고등어	456	3	2008-09-05	2008-09-05 01:55
5318
5317	무소유 2		수미산	467		2008-09-03	2008-09-03 16:04
5317
5316	어제 밤 꿈에선/김윤진 1		고암	498		2008-09-03	2008-09-03 10:54
5316
5315	참아온 憤怒 - 바위와구름 (홈페이지 주소 변경) 1		고등어	403	1	2008-09-02	2008-09-02 21:56
5315
5314	필연의 인연 1		雲谷	471		2008-09-01	2008-09-01 13:02
5314
5313	아버지의 등... 10		보름달	606		2008-08-31	2008-08-31 13:53
5313
5312	너의 등에 내 얼굴이라도 묻어봤으면 - 류경희 1		고등어	480	1	2008-08-30	2008-08-30 17:49
5312

쓰기

첫 페이지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끝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