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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도 빗물도 - 雲谷 강장원 한밤중 후두 두둑 굵은 비 쏟아지니 밤중의 꿈길엔 들 그대를 보고지고 외로운 베갯머리에 속삭임을 접었소 댓잎에 속삭이는 바람은 임의 숨결 톡톡톡 낙수 지는 빗물은 나의 눈물 가슴을 헤집고 가는 안타까운 그리움 *오늘회 내일의 오늘전-전시회 끝내고- 이제야 방문합니다. 팔월 끝자락-행복한 주말 열어- 행운 가득하소서-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