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월 장미- 雲谷 강장원


      천둥 속 비바람에
      우산도 받지 않고
      염천의 더위 속에
      피어난 팔월 장미
      고운 꽃
      화폭에 심어
      고운 임께 드릴까

      이 여름 가기 전에
      장미꽃 드리고자
      잠들어 꿈길에도
      미리내 건너려니
      밤중의
      천둥소리에
      잠을 깨어 어이리
          
      제가 소속된 <오늘회-내일의 오늘전->이 다음주 화요일(26일) 낮 12:00까지
      인사동<동덕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오셔서 격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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