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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에게
장호걸
https://park5611.ojakyo.kr/xe/Gasi_03/31354
2008.07.21
18:38:54 (*.38.254.177)
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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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에게
글/장 호걸
아직도 밤하늘에 별처럼
반짝인다, 빛이 창을 열고
들어서는 날이면
내게 몰래 감춰 두었던
소녀의 설렘을 들어야 했다
겨울은 가고 봄이 와
연분홍 살구꽃이
미소 지을 때
소녀를 다시 꺼내야 했다
네가 꾸었던 꿈이
지금은 그리움이 되었지만
지금은 보고 싶어하지만
함께 하지 못하는
이 시간만은
먼 훗날이 되어도
보고 싶던 맘
그리웠던 맘
말이나 해줄까,
말이나 해볼까,
고이고이 간직하러
오늘도 내가
네 곁으로 가야만
한다.
이 게시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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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25
12:32:20 (*.95.148.148)
제인
그리움을 짙게 품고 지내니깐
세월이 디디가는것 처럼 느껴집니다..
기다림을 한아름 안고 사니깐.
세월을 더디 보낼수 있다는데...
주렁주렁 매달린 애닳음에
한숨만 나옵니다...
장호걸님..
비가 많이 내린다죠 ??
피해없이 비켜갔으면 하는데...
괜찮으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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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에게 글/장 호걸 아직도 밤하늘에 별처럼 반짝인다, 빛이 창을 열고 들어서는 날이면 내게 몰래 감춰 두었던 소녀의 설렘을 들어야 했다 겨울은 가고 봄이 와 연분홍 살구꽃이 미소 지을 때 소녀를 다시 꺼내야 했다 네가 꾸었던 꿈이 지금은 그리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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