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生의 黃昏 길에서


글/ 바위와구름


길지도 않은 인생
왜 고통속에서 살아 왔는지
왜 슬퍼만 하면서 살아 왔는지

누가 내 인생을
살아 주는 것도 아니고
행복은 갖여다 주는 것도 아니었는데

우리 이제
남은 인생
부족하드래도
부정만 말고

즐겁게 그리고
소중하고 보람 있게
남은 인생 살아 가기로 해요

서산에 지는 노을이
아름답듯이
우리 남은 인생도 아름답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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