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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없는 사랑-글 그림/雲谷 강장원 합죽선 펼쳐들고 그림을 그리려니 먹물이 스미는 듯 단아한 임의 미소 속 깊이 흥을 북돋아 일필휘지하느니 해지고 별이 뜨는 어두운 밤길에도 찬란한 별빛이나 속 태운 촛불 되어 어둠의 길을 밝히는 無量無邊(무량무변) 사랑아 일기 불순한 여름 날- 늘 미소 넘치는 날 되소서.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