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의 사랑방 - 오시는 손님들의 영상 작품을 게시하는 공간
글 수 6,351
2008.06.19 05:45:23 (*.80.102.183)
고암님!
문득 이런 상념이 담기는 걸요.
큰스님의 가슴속엔 무엇이 담겼으며
동자스님의 가슴엔 또 무엇이 담겨있을까..
시작도 끝이요, 끝도 시작이라는
우리네 중생들의 삶이
가슴 속 깊이 박혀 드는 것 같아요.
글처럼 이 봄 가지 전
그 꽃잎 밟고 님이 온다한들
또한 그 무엇이 달라질런지요.
절벽아래 흐르는 바닷물 속으로
행여나 하는 마음
풍덩 소리내어
매몰차게 던져 봅니다.
아, 차마
던져도 던져도
다 던지지 못하겠나이다.
유리창에 맺힌
빗방울만 가득한 날
영상이 가슴을 후벼대는 통에
빠져 나가지를 못하고 있답니다.. ㅎ
흐흑!*
억지로 클릭하고 그만 나감니다.
감사효..^^*
문득 이런 상념이 담기는 걸요.
큰스님의 가슴속엔 무엇이 담겼으며
동자스님의 가슴엔 또 무엇이 담겨있을까..
시작도 끝이요, 끝도 시작이라는
우리네 중생들의 삶이
가슴 속 깊이 박혀 드는 것 같아요.
글처럼 이 봄 가지 전
그 꽃잎 밟고 님이 온다한들
또한 그 무엇이 달라질런지요.
절벽아래 흐르는 바닷물 속으로
행여나 하는 마음
풍덩 소리내어
매몰차게 던져 봅니다.
아, 차마
던져도 던져도
다 던지지 못하겠나이다.
유리창에 맺힌
빗방울만 가득한 날
영상이 가슴을 후벼대는 통에
빠져 나가지를 못하고 있답니다.. ㅎ
흐흑!*
억지로 클릭하고 그만 나감니다.
감사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