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을밤 의 孤獨 - 바위와구름








외로움은

싸늘한 달빛을 타고

밀려 오는데

언제부터 이토록

외로움에

시달리게 됐는지는

나도 미처 모를 일이지만



텃 밭 대추나무

까치 등우리에

부부 까치도

이 겨을 들면서 이사를 했는지

흰 눈만 소복이 쌓였습니다



숨 막히는 고독은

언제 부턴가

나도 기억 없지만

오시시 파고 드는 추위는

으스러 지도록 가슴을 죄여 옵니다


아...


수집어 바르르 떨든

님의 입술이

못내도 그리워 지는

밤이옵니다







안녕하세요... 행복하고 즐거운 주말 준비 하시고요... 항상 몸 건강하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그리고 항상 아름다운 영상시화 와 저희 홈 방문에 감사합니다... 희망찬 6월 한달 시작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