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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연가] 동백꽃 연가-글 그림/雲谷 강장원 밤하늘 반짝이는 청량한 별빛 받아 설한풍 외로 견뎌 뿌려진 선혈인가 한평생 그리던 그대 변치않는 사랑아 그리워 텅 빈 가슴 눈물로 다 채우고 한겨울 설한풍에 눈물도 얼련마는 동 한설 차운 그 밤도 얼지 않은 넋이여 내 가슴 울려버린 필연의 인연 일래 처연한 모습으로 내 앞에 오신 그대 한평생 어디를 간들 동반해 줄 사랑아 임이여. 몽매에도 바라는 것은 사랑입디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