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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속 깊은 곳엔-글 그림/雲谷 강장원 가슴속 깊은 곳엔 봄비가 내리는데 보고픈 그리움에 백설만 쌓였는가 이대로 죽어도 좋을 상사 한을 어이리 지금껏 기다리며 못다 한 사랑이라 아무렴 고운 임의 그리움 깊었으니 이 목숨 다할 때까지 상사 한을 어이리 우수절- 봄비는 아니오고- 꽃 피기엔 추운 날씨 - 봄 꿈을 꾸던 매화 겨울잠 깨었을까 - 더불어 사는 세상 - 배려와 사랑으로 -따뜻한 삶이기를 소망합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