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답게 단풍들기 - 가슴속 언어/나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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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속 언어/나그네

나그네

https://park5611.ojakyo.kr/xe/Gasi_03/28919

2008.01.28 11:49:34 (*.2.55.59)

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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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속 언어/황의성

가슴속 깊은 곳에
젖어있는 슬픈 언어들
말과 글로 다 토해내지 못하고

남모르는 한숨 속에
조금씩 찢어내는 아픔
찢겨나간 슬픈 언어들
구름과 함께 떠다닌다

가슴속 깊은 곳에 아직도
못다 찢어낸 슬픈 언어들.

이 게시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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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29 05:54:49 (*.253.54.80)

제인

가끔은 끄집어 내서
햇볕도 쬐이고 싶고
물에 잘 헹구어
보송보송 말려도 보고싶은데....

늘 우울하게 그리워만 합니다..

나그네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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