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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장호걸
https://park5611.ojakyo.kr/xe/Gasi_03/28908
2008.01.26
17:09:41 (*.199.152.181)
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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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글/장 호걸
나는 편지를 쓴다
쓰지 않고는 못 배길
쓰고 지웠다 쓰고 지운
별빛의 밤은 길고 짧았다
너와 만남은 계속되고
열병이 온몸에 퍼져
서러움 같이 찬 서리꽃
아! 어찌 너만 탓할 건가?
너는 내게 와서 아픈 병
너는 내게 와서 슬픈 병
왜, 너는 내게 와 병이 되는지
자초지종을 알지 못하고
새벽이 내 창문을 열었다
바람과 함께 너는 어디로 가서
또 밤으로 오는 너의 반복과
밤을 써야 하는 긴 사연은
내 가슴에 넝쿨 져있다
이 게시물을
목록
수정
삭제
2008.01.29
04:17:08 (*.253.54.80)
제인
바람결에 살며시 이름을 불러봅니다..
바람결에 그사람에게 전달되라고...
그리워할 수 있는것도
또 살아가는 이유가 될수 있겠지요
장호걸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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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한 사랑의 눈물/雲谷 강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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雲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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