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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게 물든 낙엽 하나 줏어
책갈피에 끼우고 바짝 바른후에
고은글 새겨 넣어 다시 책 속에 넣으면
가슴 뿌듯하게 설레였는데...
훌쩍 나이들어 늙어 버린 지금은
그 흔한 낙엽조차도 구하기 힘이드네요...
고운꿈 예쁜 생각 가득했던
어린시절 그날이 생각나는 날입니다...
고암님
오늘도 예쁜 생각으로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