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시작하십시오/고도원*
차일피일 미뤄두었던 일이 있으면
지금 시작하십시오.
오늘이 지나면 그 일을 시작할 기회가 없을지도
모릅니다. 꼭 이루고 싶은 소망이 있다면
목표를
향해 지금 행동으로 옮기십시오.
오늘이 지나면
간절하게 소망하던 일이
한
순간의 공상으로 끝날지도
모릅니다.
- 조은향의《행복한 바보의 지혜로운 삶》중에서 -
* "심장의 고동이 멈추기 전까지는 그 어떤
것도
늦지 않았다. 다만 우리가 시도하지 않고 있을 뿐이다."
'신영길의 길따라 글따라'에 올려진 글입니다.
늦지 않았습니다.
지금, 바로 시작하십시오.
*황홀한 시간/고도원*
따스하고 쾌적한 날, 푸른 초원에 앉아
나뭇잎 흔들리는 소리, 새가 지저귀는 소리,
시냇물 흘러가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면... 상상만으로도
즐거워진다. 호젓하게
홀로 앉아, 좋아하는 음악 들으면서
흔들흔들 흔들릴 수 있다면, 세상에 그것보다 더 행복한
일은 없을 것이다.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과 나란히 앉아
귀가 간지럽도록 소곤소곤 속닥거릴 수 있다면,
그것보다 더 황홀한 소리가 이 세상에
또 어디 있을
것인가.
- 김미선의《이 여자가 사는 세상》중에서 -
* 아무리 바쁘고 복잡해도
이따금 한번씩은
'황홀한 시간'이 꼭 필요합니다.
따스한 봄볕에 음악도 듣고, 사랑하는 사람과
시간가는 줄 모르며 소근대는, 그 짧은 순간만으로도
지친 영혼은 생기를 얻고, 눈은 더욱 따뜻하게
세상을 바라보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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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말/고도원*
한마디의 말이 있습니다.
진실로 다른 사람의
가슴속 한 점 별빛으로 빛나는 말.
그 말만으로도 어떤
사람은 일생을 외롭지 않게 살 수가
있습니다. 반면, 또
다른 한 마디의 말이 있습니다.
비수처럼 다른 사람의
가슴속을 헤집는 말.
그 말로 인해 어떤
사람은 일생을 어둡고
암울하게 보낼 수도
있습니다.
- 이정하의《돌아가고 싶은 날들의 풍경》중에서 -
* 말은 곧 그
사람입니다.
생각이 반영되고 행동이
동반됩니다.
자란 모습과 습관을
보여주고 인품과 인격을 드러낸다.
빛나는 말 한마디가
사람을 다시 살리고
세상을 태양처럼 환하게
만듭니다.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벧전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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