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의 사랑방 - 오시는 손님들의 영상 작품을 게시하는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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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10 23:54:32 (*.91.94.234)
봄은 언제나 변하지 않고 늘 화사한 빛으로
다가오는데 느끼는 사람의 마음은 그렇치
못할때가 많지요...
철없던 어린시절 밖으로 나갈수 있음에
봄을 사랑했지요
겨우내내 움츠렸던 허리 펴고 춥지 않게 놀수 있어서요""'
나이들어 봄을 느껴보지 못하고 살지만
늘 아련한 향수처럼
그봄 한가운데 서 보고 싶답니다..
이미 지나간 올해는 힘들거구
내년일까 ~~후년일까~~
아님 그보다 더 먼 날일까 ???
Ador님
가까운곳에서 눈만 돌리면 만끽할수 있는 봄을
최대한 느껴보세요....
내일은 중요하지 않아요...
나이든 우리에겐 오늘이 최선이니깐요~~
지난번에 무거워 죽겠다 앙탈했더니..
오늘은 새털처럼 가벼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