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마음은 靑春이고 싶다
    앞만 보며 달려온 나의 삶 수많은 사연들이 가슴을 적셔 온다. 모든 것이 부족하기만 하고 무엇하나 만족스럽게 이룩해놓은 것없이 벌써 젊음을 넘어 저물어가는 황혼길 언덕까지 달려왔나 하는 아쉬움들이 창밖에 뿌려지는 장대비에 슬픔으로 젖어 엄습해온다. 아직도 남은 헛욕심이 많아 "버리고 살아야지" 함은 잠시 스쳐가는 생각일 뿐이다. 인생은 하나씩 잃어 가는 것인데도 혼자있어 외로운 시간에 잊지 못하고 찾아드는 지난 일들은 가슴저려 아프기만하다. 이렇게 지난 일들을 다시 아름답게 생각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행복의 의미를 찾으려 한다. 아직도 나를 사랑하는 가족이며 친구며 사랑하는 사람이 너무 많아 인생을 포기할 수가 없으니 초라한 모습 일지라도 뒤틀린 모습 다시 잡아가며 새롭운 인생길을 가고 싶다. 볼 품없이 시들어가는 육체의 슬픔으로 서있는 듯한 ... 말하고 싶지 않은 나이가 이 나이가 아닌가 싶다. 그러나, 아직은 청춘이고 싶다. - 좋은 글 중에서 - 이미지: 강릉 경포 참소리 박물관
공지 이 게시판 에디터 사용설명서 file
오작교
43714   2012-06-19 2013-07-16 02:49
공지 카페 등에서 퍼온글의 이미지 등을 끊김이 없이 올리는 방법 2
오작교
64598   2010-07-18 2011-03-03 13:01
공지 이 공간은 손님의 공간입니다.
WebMaster
69418   2010-03-22 2010-03-22 23:17
나의 인생/나그네
나그네
2006.11.01
조회 수 286
가을 타는 여자 -이명분 (1)
자 야
2006.11.01
조회 수 327
~**고스모스연가**~
카샤
2006.11.01
조회 수 351
호~해주라/정설연
행복찾기
2006.11.01
조회 수 287
추천 수 1
가을에는/오광수
디떼
2006.11.01
조회 수 313
조회 수 277
조회 수 287
떠나가는 10월 / 고은영 (1)
세븐
2006.10.31
조회 수 299
조회 수 290
당신은 아름답습니다....
야생화
2006.10.30
조회 수 276
조회 수 279
영원케 하는 것은
장호걸
2006.10.29
조회 수 297
나의 가을/나그네
나그네
2006.10.28
조회 수 291
조회 수 310
아직 마음은 청춘이고 싶다
백두대간
2006.10.27
조회 수 303
가을날/세이지
niyee
2006.10.27
조회 수 313
지울 수 없기에/이병주
디떼
2006.10.25
조회 수 280
영원한 것은
장호걸
2006.10.25
조회 수 284
추천 수 2
조회 수 345
아비와 장독대
운정
2006.10.25
조회 수 388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