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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아이는 더러운 얼굴을 하고 굴뚝에서 내려왔다.
얼굴이 더러운 아이는 깨끗한 얼굴의 아이를 보고
자기도 깨끗하다고 생각한다. 이와 반대로
깨끗한 얼굴을 한 아이는 상대방의 더러운 얼굴을 보고
자기도 더럽다고 생각할 것이다.- 조세희의《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중에서 - * 사는 것이 굴뚝을 타는 것과 같습니다.
얼굴에 숯검정이 묻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굴뚝을 내려왔으면 자기 얼굴부터 닦는 것이
순서입니다. 깨끗한 얼굴을 먼저 보여야 그 얼굴이
상대방에게는 자신을 비추는 거울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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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를 안아드린 것이 언제였나요?/고도원* 아버지의 손을 잡아본 것이 언제였나요?
어머니를 안아드린 것이 언제였나요?
오래전에 우리가 받았던 것을 돌려드릴 때입니다.
손톱을 깎아드리고, 발을 씻겨드리고, 등을 밀어드리고,
어깨를 주물러드리세요.
어머니 등 뒤에서 살짝 안아보세요.
말로 형용할 수 없는 기쁨과 감동이
서로의 가슴에 물결칠 것입니다.- 고도원의《부모님 꼭 해드려야 할 45가지》중에서 - * 때를 기다리면 못합니다.
다음에 해 드려야지, 하면 늦습니다.
형편이 어려우면 어려운대로, 힘들면 힘든대로,
그 마음 그대로 가지고하면 됩니다. 일상처럼, 습관처럼,
버릇처럼 많이 만져드리고 많이 안아드리는 것이
사랑이며 행복이고 진짜 효도입니다.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벧전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