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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둥지새 /정끝별 ] 발 없는 새를 본 적 있니? 날아다니다 지치면 바람에 쉰다지 낳자마자 날아서 딱 한번 떨어지는데 바로 죽을 때라지 먹이를 찾아 뻘밭을 쑤셔대본 적 없는 주둥이 없는 새도 있다더군 죽기 직전 배고픔을 보았다지 하지만 몰라, 그게 아니었을지도 길을 잃을까 두려워 날기만 했을지도 뻘밭을 헤치기 너무 힘들어 굶기만 했을지도 낳자마자 뻘밭을 쑤셔대는 둥지새 날개가 있다는 걸 죽을 때야 안다지 세상의, 발과 주둥이만 있는 새들 날개 썩는 곳이 아마 多情의 둥지일지도 못 본 것 많은데 나, 죽기 전 뭐가 보일까
ps..하루를 보내면서 감사하단 생각이 드네요. 휴가철인데 떠나신 분들도 계시고 준비중이신 분들도 계실 텐데 행복한 여행 되세요. 다녀오셔서 괜찮은 곳이었으면 추천도 해주시구요. 늘 감사한 마음 다시 전하면서... 이 게시물을 목록 수정 삭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이 게시판 에디터 사용설명서 오작교 2012-06-19 44872 공지 카페 등에서 퍼온글의 이미지 등을 끊김이 없이 올리는 방법 2 오작교 2010-07-18 65724 공지 이 공간은 손님의 공간입니다. WebMaster 2010-03-22 70614 3451 어느 저녁 날 나도 모르게/이병주 niyee 2006-08-08 405 3450 ^^ 즐거움 전윤수 2006-08-08 342 3449 사랑은 큰일이 아닐겁니다/박철 빛그림 2006-08-07 293 3448 아카시아꽃 그늘에 앉아/허영미 행복찾기 2006-08-07 320 3447 하늘은 변덕쟁이 - 신명순 고등어 2006-08-06 368 3446 겨울 골짜기에서 전윤수 2006-08-05 293 3445 이 세상에 마음의 짐을지고 (*) 다 솔 2006-08-05 332 3444 이 세상에 마음의 짐을지고 (*)(*) 1 다 솔 2006-08-04 459 3443 떠난다는 것은 /박만엽 나그네 2006-08-04 311 3442 세월이 가도 - 김자영 고등어 2006-08-03 312 3441 ### 마음을 다스리는 좋은글 ·☆。## 1 다 솔 2006-08-03 338 3440 ~**당신을만난이행복**~ 카샤 2006-08-02 371 3439 그날이 오면 ~ 박만엽 1 niyee 2006-08-02 361 3438 이 세상에 마음의 짐을지고 #### #### 다 솔 2006-08-02 318 3437 마음을 비운다는 것은/박만엽 나그네 2006-08-02 355 둥지새 강바람 2006-08-01 318 3435 해가 산마루에 저물어도/ 김소월 풍경소리 2006-08-01 357 3434 이 세상에 마음의 짐을지고 (*)(*) 1 박영섭 2006-08-01 374 3433 님들이 있어 행복합니다 /류상희 수평선 2006-08-01 307 2 3432 늘,혹은 때때로 - 조 병화 밤하늘의 등대 2006-07-31 446 목록 쓰기 첫 페이지 141 142 143 144 145 146 147 148 149 150 끝 페이지 제목+내용 제목 내용 댓글 이름 닉네임 아이디 태그 검색 취소 Close Login Forms XE Login 아이디 비밀번호 로그인 유지 회원가입 ID/PW 찾기 인증메일 재발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