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활동의 극치/고도원*
어떤 분야든지
극점으로 올라가려면
사상의 등뼈가 있어야 합니다.
사진, 운동 등 어떤 인간 활동의 극치도
사상적 배경 없이는 가능하지 않습니다.
운동선수들이 철학적 명제 없이 자기 절제가
가능할 줄 아십니까? 절대로 아닙니다.
어떤 영역이든 일가를 이룬 사람들은
자기 분야를 통해 세계를 볼 수 있는
안목과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 오정현의《통찰과 예견》중에서
-
* 인간의 활동은 몸으로 이뤄지지만
그 극치는 '사상의 등뼈'에서 비롯됩니다.
사상의 등뼈, 철학적 명제,
안목과 사고방식...
표현은 다르지만 모두 한 뿌리에서 나옵니다.
'생각'이라는 뿌리입니다. '생각'이 없으면
인간 활동의
극치점에 이르지 못합니다.
*그대의 얼굴/고도원*
그대의 얼굴은
그대 삶의 상징이다.
인간의 얼굴 속에서 삶은
세상을 바라보고 자신을
들여다본다.
얼굴은 언제나 그대가 누구이며,
삶이 그대에게 무엇을 해주었는가를 드러낸다.
- 존 오도나휴의《영혼의
동반자》중에서 -
* 그대의 얼굴,
주신 것은 부모님이지만
만들어 가는 것은 바로 당신입니다.
그대가 만든 그대의
얼굴에서
그대가 걸어온 길이 환히 보이고,
그대의 얼굴에서 내일의 행복과 불행이 읽혀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