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인의 봄


詩.이금숙



살포시 아지랑이 치마잡고

하늘하늘 나비가 날아오네



삶에 매이지 않던 너 미인의 봄아

타령 없이 미소로 손 내민 넌



기다림 없이 새와 함께 노래하며왔구나

그러나 이제도 따스한 가슴 있으니

난 널 볼 때마도 반가와 부러움 없네



넌 나에게 늘 행복주고 사랑 가득하니

고은 미인의 봄은 잡념을 털어버리네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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