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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은 언제나 있다. 갈림길/고도원*笑顔棲福 海不讓水*먼저 그 나라와 의를 구하라*

*희망은 언제나 존재한다/고도원*

"희망은 언제나 존재합니다.
희망이 사라진다면 세상은 종말입니다.
절망의 암흑을 벗어나는 데 있어 오직 한 개의
당신 촛불만을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만약 모든 사람이
한 개씩의 촛불을 밝힌다면 암흑은 순식간에
광명의 대낮이 될 것입니다."

- 오그 만디노의《아카바의 선물》중에서 -

*사망의 골짜기에도 희망은 존재합니다.
음침한 절망의 그림자에 가려 잘 보지 못할 뿐입니다.
같은 상황인데도 어떤 사람은 절망을 보고, 어떤 사람은
희망을 봅니다. 누군가 먼저 희망의 촛불을 들면
다른 많은 사람도 따라서 촛불을 들게 됩니다.
절망은 절망을 낳고 희망은 희망을 낳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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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림길/고도원*

지금까지 살면서
수많은 갈림길을 지나왔다.
한 순간의 선택으로 가슴을 치며 통곡했던 기억도 있다.
하지만 나를 더욱 초라하게 만드는 것은
그것이 전적으로 내 탓임에도
모든 것을 상대방 탓으로
돌려버린 일이다.

- 정은미의 《아주 특별한 관계》중에서 -

* 시인 천상병은
"나는 비로소 나의 길을 가는데
바람은 바람 길을 간다"고 노래했습니다.
내일의 운명을 가르는 갈림길에 섰을 때, 무엇이
'나의 길'인지 깊이 생각해야 합니다. '나의 길'은,
선택하지 않은 나머지 다른 길을 돌아보지 않는 것이며,
나의 책임아래 세상 끝까지 가야하는 길입니다.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벧전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