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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아끼라는 주자님의 말씀

少年易老 學難成  [소년 이로 학난성]이니
一寸光陰 不可經  [일촌 광음 불가경]이라

未覺池塘 春草夢  [미각 지당 춘초몽]인데
階前梧葉 已秋聲  [계전 오엽 이추성]이라

소년이 늙기는 쉽지만 
학문을 이루기는 어려운 것이니

짧은 시간이라도 
가볍게 여기지 말지어다

아직 냇가에 봄풀이 깨어난 것을
미처 깨닫기도 전에 

섬뜰 앞에 오동 나무는 
벌써 가을 소리을 내는 구나.

명심보감에서 

백두대간

이미지 : 백두대간 오대산 동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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