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멀리 있어도 - 이병주








선잠으로 뒤척이다가도


눈뜨면 아름다운 목소리로


사랑을 확인할 수 있고


너무 많이 알고 있어도


늘 새로운 마음으로


언제나 상상의 날개를 펼칠 수 있었다.




따뜻한 온기 내리쬐는 돌담 밑에서


사랑싸움하는 새들처럼


너를 그려 놓고 장난질도 해보고


꿈꾸는 저녁이면


네 가슴에 머리 묻고


아름다운 사랑을 노래하련다.










안녕하세요... 푸른 겨울 하늘 이내요...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요.. 그리고 활기찬 한주 시작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