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다스리는 좋은글...
우리는 너무 많은 것을 사랑하고 너무 많은
사람을 욕심내는 것 같습니다.
한 사람을 사랑하는 일이 얼마나 벅찬
일인지도 모르면서 말입니다.
인생은 문제의 시작과 끝을 되풀이하며
종착역에 이르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문제의 골짜기를 지날 때도 험악한
바위틈에 피어오른 한 송이 꽃을 볼 수
있음이 삶의 비밀이기도 합니다.
내어줄지 모르는 사랑은 사랑이 아닙니다.
진정한 사랑은 자신이 상처받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것입니다.
우리 인생에서도 썰물과 밀물의 때가 서로
교차합니다. 절망의 풍경 속에서도
희망은 기다림으로 숨겨져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