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내사랑 그대







-써니-










불현듯
그대생각으로
눈시울 젓는날에








장미 한송이
손에 들고
어제만나 두고간
여운이 그리운것 처럼









화사한 미소 짓고
그렇게 그대 내곁에 왔으면 좋겠다









아무일 없었던것처럼
그냥 그렇게 수선스럽지않게
그리움 가슴깊이 감추고
아무런 내색없이
그렇게 그대 만났으면 좋겠다









보고팠다는 말도
그리웠다는 말도
하지 않으리







그저 아무말없이 있어도
그대는 내 맘을 알것이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