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의 사랑방 - 오시는 손님들의 영상 작품을 게시하는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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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송이 연꽃으로 - 雲谷 강장원 고운 님 가시는 길 하얀 찔레꽃이 무더기로 피어나 꽃 비로 내릴까요 풀잎에 맺혔던 이슬 구슬처럼 지느니 오늘도 기다림에 먼 하늘 바라다가 오가시는 길 위에 어둠이 내리거든 단아(端雅)한 연꽃 한 송이 등불처럼 피리다 깊은 밤 어둠 속에 전생의 인연 따라 미명(未明)에 묻어와서 한 세상 가는 길에 속태워 흐르는 눈물 촛불처럼 타리라
2010.06.07 05:20:41 (*.234.196.131)
며칠전에 올려주신 영상도
에러가 나서 부득히
지워야 했는데..
오늘 영상도 마찬가지네요
운곡님 마음 어지러운가 봅니다...
고운마음 내려주셔서
안타까운 마음 더하기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