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의 사랑방 - 오시는 손님들의 영상 작품을 게시하는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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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07 00:17:27 (*.156.16.32)
한켠에 곱게 남아있는 지난 세월의 모습과 똑같은 아름다움입니다...
겨울이 오면 넓은 광활한 대지에 덮힌 순백의 곱디 고운 그 눈을 바라보며
해마다 두 세달은 족히 똑같은 상념에 젖어 살아야만 했던 그런 시간이 있었습니다.
..발가벗고 저 눈밭을 뒹굴면 나도 저 눈처럼 하얗게 될 수 있을까....
늘..그렇게 눈을 보면서 끊임없이 읊조려야 했던 그 생각은 무엇을 위하여
순백의 영혼을 그리도 갈구하는지..내맘을 나도 도무지 알 수가 없었습니다.
하얀 눈처럼 그리되지는 않았지만 그런 마음이라도 간직하며 살 수 있었던
눈이 만들어 준 그때 그 마음의 풍경이 참 많이도 그립습니다.
겨울이 오면 넓은 광활한 대지에 덮힌 순백의 곱디 고운 그 눈을 바라보며
해마다 두 세달은 족히 똑같은 상념에 젖어 살아야만 했던 그런 시간이 있었습니다.
..발가벗고 저 눈밭을 뒹굴면 나도 저 눈처럼 하얗게 될 수 있을까....
늘..그렇게 눈을 보면서 끊임없이 읊조려야 했던 그 생각은 무엇을 위하여
순백의 영혼을 그리도 갈구하는지..내맘을 나도 도무지 알 수가 없었습니다.
하얀 눈처럼 그리되지는 않았지만 그런 마음이라도 간직하며 살 수 있었던
눈이 만들어 준 그때 그 마음의 풍경이 참 많이도 그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