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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하루
장호걸
https://park5611.ojakyo.kr/xe/Gasi_03/24243
2005.11.04
18:01:41 (*.105.150.220)
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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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하루
글/장 호걸
성큼성큼 식어가는 하루
어깨 위에 살포시 내려앉은
오늘을 연출하던 땀 밴 얼굴들,
석양이 쏟아내는
다시는 돌아오지 못할
세월의 존재함에
미소 지으며 통곡합니다.
오늘
그대 눈빛으로
차마 거두지 못할
보내야만 하는 많은 날,
살아간다는 빈(貧)한 맘 거두고
이렇듯 소중한 하루
그 하루가 또 지나갑니다.
이 게시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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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04
18:02:48 (*.105.150.220)
오작교
아래 글에 창현님께서 음악을 넣으면서
태그에러가 났습니다.
그 글을 삭제하고 다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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