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을 사랑하고부터 - 장호걸








가슴을 타고 흐르는


따뜻한 온기로


당신을 내 품에 잠재우고 나면


날마다 사랑의 싹이 조금씩


돋아




붉게 타버린 단풍잎


나를 닮아서


얼굴 가득 설렘




함성처럼 쏟아지는


사랑의 언어들이


가을들판의 오곡백과처럼


고깃배의 만선처럼


풍요롭다.











안녕하세요...10월달 마직막 하루내요. 잘보내시고요. 다가오는 11월달 행복한 한달되시고요...활기찬 한주 시작하세요...항상 몸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