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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산 다솔.이금숙 속 깊은 계룡산 색동옷 갈아입고 나를 반겨 살랑살랑 춤추며 포옹하고 가슴 저려 반기네 세월 흘러 40년 널 보고파 왔노라 산세 마음 설레며 너와 함께 소풍 왔지 가을바람에 노니는 새들도 변함없어 옛 친구 생각에 그리움 가슴에 담아 청순한 시화전 문필 세어 굽이 굽이 계룡산 중턱에 노숙자 영상 낭송 맑은 구름은 노래 부르며 가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