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피난처. 고향집 어머니/고도원*笑顔棲福 海不讓水*먼저
그 나라와 의를 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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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피난처/고도원* *행복한 피난처, 자연을 친구로 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하루에 삼십여 분만 햇볕 속에 있어도 마음은 달라진다. 나무를 찾아 숲에서 사색의 시간을 즐기는 것도 좋다.
자연과의
교감은 삶의 의미를 재발견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 사람과 자연, 그곳이 바로 당신의 피난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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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병의《마음의 발견》중에서 - * 햇볕, 바람, 물, 숲...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집니다.
어떻게 이용하고
즐기느냐에 따라 친구도 되고 행복한 피난처도 됩니다. *고향집
어머니/고도원* 고향집 어머니, 어머니는 언제나 하늘을 이고,
긴
밭고랑 김을 메시며 기도를 한다. 급행열차도 서지 않는 산골마을 토담집에서 도시로 나간 큰 자식, 둘째, 셋째, 넷째,
다섯째 여전히 어머니 안에 살고 있는 어린 아이로 금방이라도 들릴 것 같은 웃음소리에 기다림의 행복으로 살고
계신다. 곡식이 익어 가는 계절의 소리 해질녘 돌아오는 작은 발소리, 흙냄새 베어있는 어머니 모습,
깊은 물 소리 없이
흐르듯 어머니 깊은 마음은 자연만큼 편안하다. - 권영분의 시 《어머니》(전문)에서
- * 어머니... 생각만 해도 가슴이 뭉클해집니다. 제 아무리 나이가 들어도 어머니
품속에서만큼은 언제나 어린아이입니다. 고향집 어귀에 들어설 때면 언제나 맨발로 달려나와 두꺼워진 손으로 얼굴을 쓰다듬어 주시는
내 어머니. 어머니 계신 곳이 내 고향이고, 영원한 마음의 안식처입니다.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벧전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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