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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
꽃향기
https://park5611.ojakyo.kr/xe/Gasi_03/23674
2005.09.21
12:17:51 (*.236.138.26)
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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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추석 즐거운 명절이셨는지요?
바쁘다는 핑계로
홈을 오래 열지 못해서 죄송하구요
그리고 고맙습니다.
배워야 할 것도 많은데
마니 게을러서 노력 하려고 하는데
잘 되질 않네요.
그동안 저의 빈집을 찾아 주셨던
많은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또 들리겠습니다.
이 게시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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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22
01:47:14 (*.82.176.17)
오작교
꽃향기님.
지금 밖에는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방금 외출에서 돌아 왔는데 차안에서 한참 비를 느끼고 앉아 있었습니다.
비가 내리는 모습은 늘 제 가슴을 편안하게 해주는 무엇이 있어서.....
그런데 이곳에서 만나는 비는 너무 외로워 억장이 무너지는 것 같습니다.
배경음악의 쓸쓸함 때문일까요?
편안한 잠을 자기는 글렀습니다.
꽃향기님께서 책임을 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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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추석 즐거운 명절이셨는지요? 바쁘다는 핑계로 홈을 오래 열지 못해서 죄송하구요 그리고 고맙습니다. 배워야 할 것도 많은데 마니 게을러서 노력 하려고 하는데 잘 되질 않네요. 그동안 저의 빈집을 찾아 주셨던 많은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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