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회초리 - 운정








한가위


대추 털다


쐬기에 쏘여


된장 발라 주고,




검정 신


기차놀이


하루 질 때면


부르던 어머니.




뒤꼍에


송주 먹고


광 숨어 자다


회초리 맞았지.




오지게


그립구나!


옛 동산, 흙집


농 밑 싸리나무.









안녕하세요... 행복한 추석 잘보내신고 와죠... 그리고 항상 몸 건강하시고요... 9월달도 두주 잘마무리 해세요...